[국내신작전] 무죄 Not Guilty
역대 상영작/SIDOF 2008 2010/03/03 16:14 |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8(제8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희철 Heechul Kim
작품 정보
2007 | DV | Color | 60' | Korea
시놉시스
1981년 봄, 안전기획부 지하 취조실에서 저와 제 어머니, 동생, 고모, 고모부, 숙모와 숙부는 7인 고정간첩단으로 둔갑했습니다. 수사관들의 악랄한 고문과 협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간첩이라고 말했는데, 그 거짓 자백이 간첩죄의 증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18년의 수형생활을 마치고 고향 진도로 내려오자, 주위 사람들은 저를 보고 빨갱이라며 수근거렸고, 그때부터 저는 산속에서 혼자 벌을 키우면서 지냅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희 가족은 '무죄' 입니다.
연출의도
강자가 심판의 권한을 갖는 이 세계에서 소수자는 항상 자기분열에 시달린다. 진실을 외면하고 이익을 챙긴 기득권층에게는 지나간 추억일지 몰라도, 그들의 시나리오를 위해 간첩이 되어야 했던 사람들에게 삶을 통째로 잃어버린 아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누군가의 고통이 또 다른 누간가의 승리가 되는 사회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일 수 있을까?
STAFF
Director/Editor 김희철
Producer 오창수, 함경인
Assistant Director 박지나
Screenwriters 박동운, 박지나
Cinematographer 정성욱
Sound/Music 김의규
Cast 박동운
Festival & Awards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인천인권영화제
Filmography
1995년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로 편입했다.
졸업 후 중앙방송(Q채널, 히스토리 채널)의 제작부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파견 영화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는 <나의 아버지>(2001), <진실의 문>(200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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