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초점1-5] 동강은 흐른다 The Dong River Flows
역대 상영작/SIDOF 2011 2011/03/10 14:28 |
동강은 흐른다 The Dong River Flows

감독 김성환 Sung Hwan Kim
1999 / DV / Color / 70min
2011.3.27(일) 11:00 롯데시네마 6관
시놉시스
이 작품은 동강변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안문모'씨 가족이 영월댐 건설계획으로 인해 겪는 변화와 아픔을 1년의 시간 동안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안문모씨는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에서 77세의 어머니, 79세의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39세의 노총각이다. 제장마을은 '수달동굴'과 깎은 듯이 아름다운 절벽 때문에 TV에 자주 나오는 곳이다. 세 집만 사는 작은 마을에 사는 안문모씨는 그 곳에서 5만평이 넘는 땅을 일구며 사는 농사꾼이다. 그 중 1만평은 자기 소유이고 4만평은 외지인 소유이기 때문에 도지를 주며 땅을 부친다. 천식으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 안성애씨는 주로 누워계시고 농사일과 집안일은 안문모씨와 어머니(신춘선 씨)가 맡는다. 어머니는 영월서 장사를 하다가 농사를 지으러 들어온 후 35년간 제장마을에서 살아오셨다. 감독은 봄부터 안문모씨의 농사를 도우며 안문모씨 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이번 작품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영화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던 지난날의 꿈에서부터 앞으로 계속 기록영화를 한다고 했을 떄 어떤 생각을 밑바탕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커다란 교훈 하나를 얻었다. 기록영화를 한다는 것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소재를 찾고 생각한 주제를 쫓아 찍는 카메라 중심의 촬영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카메라 밖으로 나와 그 사람 속으로 깊이 들어갈 때만이 진실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감독 김성환 Sung Hwan Kim
1999 / DV / Color / 70min
2011.3.27(일) 11:00 롯데시네마 6관
시놉시스
이 작품은 동강변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안문모'씨 가족이 영월댐 건설계획으로 인해 겪는 변화와 아픔을 1년의 시간 동안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안문모씨는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에서 77세의 어머니, 79세의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39세의 노총각이다. 제장마을은 '수달동굴'과 깎은 듯이 아름다운 절벽 때문에 TV에 자주 나오는 곳이다. 세 집만 사는 작은 마을에 사는 안문모씨는 그 곳에서 5만평이 넘는 땅을 일구며 사는 농사꾼이다. 그 중 1만평은 자기 소유이고 4만평은 외지인 소유이기 때문에 도지를 주며 땅을 부친다. 천식으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 안성애씨는 주로 누워계시고 농사일과 집안일은 안문모씨와 어머니(신춘선 씨)가 맡는다. 어머니는 영월서 장사를 하다가 농사를 지으러 들어온 후 35년간 제장마을에서 살아오셨다. 감독은 봄부터 안문모씨의 농사를 도우며 안문모씨 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이번 작품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영화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던 지난날의 꿈에서부터 앞으로 계속 기록영화를 한다고 했을 떄 어떤 생각을 밑바탕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커다란 교훈 하나를 얻었다. 기록영화를 한다는 것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소재를 찾고 생각한 주제를 쫓아 찍는 카메라 중심의 촬영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카메라 밖으로 나와 그 사람 속으로 깊이 들어갈 때만이 진실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동강은 진정으로 모두의 강이 되고 있다. 작업을 시작할 무렵만 해도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었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서 다루어지고 찾는 사람이 늘어나니 많은 사람들이 영월댐에 대한 나름의 목소리를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동강은 아직도 술렁이고 있다. 오히려 앞으로 더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잉태될 수 있는 곳이다. 동강을 사이에 둔 논쟁이 끝나지 않았고 댐을 강행하겠다는 정부의 입장도 아직은 변하지 않았다. 더욱이 동강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책적 무관심 아니 무시도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동강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주고 흐르고 있다. 진정 우리 모두의 강이 되길 바란다.
STAFF
김성환 Sung Hwan Kim
감독약력
2003 우리 산이야
2002 김종태의 꿈
1999 동강은 흐른다
1993 개나리꽃
1992 유예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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