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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2018 Daily_02 [행사소개] 시네토크, 거듭해서 말하기

  • 작성일2018.03.23
  • 조회수944

[행사소개] 시네토크, 거듭해서 말하기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올해의 초점’ 섹션의 시네토크를 진행한다. 감독과 전문가를 초청해 상영작과 작품의 관련 이슈에 대해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시네토크는 영화가 ‘말’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말들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발언이 되는가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 <시국페미> 스틸컷


▶첫 번째 시네토크. 다시 한번, 액티비즘 나우!


프로그램1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

○ 일시_ 3.27(화) 17:30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 상영 후

○ 장소_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 사회_ 신은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집행위원)

○ 참석_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 제작팀


프로그램2 <시국페미>, <도시 목격자>, <끝나지 않은 편지>

○ 일시_ 3.27(화) 20:00 <시국페미>, <도시 목격자>, <끝나지 않은 편지> 상영 후

○ 장소_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 사회_ 신은실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집행위원)

○ 참석_ 강유가람 (<시국페미> 연출)

박은선, 윤충근, 장현욱, 우에타 지로(리슨투더시티) (<도시 목격자>, <끝나지 않은 편지> 연출)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액티비즘에 초점을 맞춘다. 진정한 액티비즘, 혹은 정치적 다큐멘터리란 사회에서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보게 만들고 소음으로만 들릴 뿐이었던 것을 말로써 듣게 만든다.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와 <시국페미>, <도시 목격자>, <끝나지 않은 편지>는 모두 강정과 광장, 도시에서 무언가를 목격한 이들의 기록이며 움직임이다. 시네토크는 이들이 움직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김천/성주>, <더블랙> 스틸컷


▶두 번째 시네토크. 밀양/성주 특별전


○ 일시_ 3.26(월) 20:00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김천/성주> 상영 후

○ 장소_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 사회_ 정지혜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집행위원)

○ 참석_ 김상패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김천/성주> 제작팀), 련 (<즐거운 나의 집101> 연출), 박문칠 (<파란나비효과> 연출), 박배일 (<소성리> 연출), 허철녕 (<말해의 사계절> 연출, <밀양, 반가운 손님> 공동연출)


삶의 터전이 정치의 최전선이 된다는 것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밀양/성주 특별전에서는 그간 밀양과 성주에서 국가폭력과 싸우면서도 정치적 장에서 배제되던 이들을 가시화한 작품들을 상영한다. 상영작들은 밀양, 성주가 정치의 최전선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증언하며, 시네토크에서는 영화를 만든 이들이 본 투쟁의 모습과, 그 모습을 찍음으로써 그곳에 속하거나 속하지 않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세 번째 시네토크. 국가에 대한 세 개의 질문, 이마리오의 경우


○ 일시_ 3.28(수) 20:00 <더블랙> 상영 후

○ 장소_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 사회_ 변성찬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집행위원)

○ 참석_ 이마리오 (<더블랙> 연출), 이승민 (다큐멘터리 연구자)


<주민등록증을 찢어라>(2001)와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2009), 그리고 신작 <더블랙>(2018)에서까지, 이마리오 감독이 주목한 것은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닿아 있다. 국가권력과 사회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은 영화를 통해 가시화 되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이마리오 감독은 패러디와 재연 등의 다양한 영화적 방법을 채택해왔다. 이번 시네토크는 다큐멘터리 연구자인 이승민과 함께 그간 감독이 영화를 통해 던지고자 했던 질문과 그 질문을 표현했던 각기 다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네 번째 시네토크. 진실을 찾는 상처의 부표


○ 일시_ 3.23(금) 20:00 <416프로젝트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 상영 후

○ 장소_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 사회_ 박배일 (인디다큐페스티발2018 집행위원)

○ 참석_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416프로젝트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 연출)


어떤 이들은 ‘아직도’ 문제가 남아있는가 묻는다. 어떤 이들은 ‘이제는’ 벗어나자고 말한다. 그러나 세월호, 그리고 2014년의 기억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아직도’와 ‘이제는’이라는 기억을 덮고자 하는 것이 아닌, ‘여전히’ 함께 기억하고 말해야 하는 것에 가깝다. <416프로젝트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는 ‘여전히’ 존재하는 공동의 상흔을 더듬는다. 이번 시네토크는 영화를 만든 이들이 추적한 것들과, 추적함으로써 직시할 수 있었던 것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또 다른 연대와 실천의 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글/ 데일리팀 손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