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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2018 Daily_03 [행사소개]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 부대행사 살펴보기

  • 작성일2018.03.24
  • 조회수856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 부대행사 살펴보기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현재의 다큐멘터리와 사회 곳곳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 나누고, 다큐멘터리가 앞으로 택해야 할 행선지를 함께 고민하며, 다큐멘터리 영화 속 거리와 정치에 대한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는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것이 모두의 이슈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할 것이며 이러한 대화를 통해 다큐멘터리는 한 번 더 연대와 참여의 창구가 될 것이다.


▶ 행사1_ 다큐로 이야기하기

일시 | 3.24(토) - 25(일) 20:00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2015년 이후 진행되지 않았던 ‘다큐로 이야기하기’를 다시 시작한다. 그간 거리와 광장은 세월호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대통령의 비리에 맞서며, 혐오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사회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가시화되는 공간으로 역할 했다. 어느때보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 시점에서 인디다큐페스티발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함께 걷고 발언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지금’을 고민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 만나는 ‘다큐로 이야기하기’가 나아가 다큐멘터리계의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 행사2_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SIDOF

일시 | 3.26(월) 15:00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미디어로 행동하라!’는 전국의 미디어활동가들이 모여 만든 제작/배급 프로젝트로 국내에 시선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라디오, 영상, 잡지 등 각자가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알려왔다. 밀양 송전탑, 삼척/영덕 원자력 발전소, 충북 유성기업, 그리고 올해 사드배치 철회를 외치는 성주와 김천에서의 기록까지, 그동안 ‘미디어로 행동하라!’는 지금 우리가 접해야 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이번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의 부대행사인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SIDOF>에서는 ‘미디어로 행동하라!’의 행보를 되돌이켜 보고, 현재 한국사회에서 우리에게 닿지 않는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한다. ‘미디어로 행동하라’의 다음 행선지를 택하는 이번 자리는 올해 ‘미디어로 행동하라’의 방향을 설정하는 거점의 역할을 할 것이다.





▶ 행사3_ [대담] 싸우는 타자의 말과 몸, 이를 현시하는 카메라 - 하라 카즈오 특별전

일시 | 3.25(일) 13:00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 상영 후

장소 |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인디다큐페스티발2018은 하라 카즈오 특별전을 열고 관련 대담을 준비했다. 하라 카즈오의 영화 속에서 카메라는 철저히 ‘찍는 것’을 수행함으로써 타자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어 보이는 동시에 거리를 둔다. 이 거리감을 통해 관객은 타자와 타자의 반대편에 있는 영토의 분열과 분리를 보게 된다. 하라 카즈오의 카메라가 타자에 이입하지 않은 채 냉정하고 끈질기게 비추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대담을 통해 감독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글/ 데일리팀 손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