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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Down Down FTA!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54 |

Down Down FTA!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종관
작품 정보   
 2006 l 20분 l DV l 컬러

▶ 감독 노트
양국정부와 초국적 자본이 추구하는 국경을 초월한 세계화를 목표로 한미FTA가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다. 2006년 9월 6일부터 9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렸던 한미FTA 3차 협상 저지를 위해 60여명의 한국원정단과 30여명의 재미교포를 비롯한 미국인들이 함께 이를 저지하기위한 5일간의 투쟁을 전개했다. 협상이 벌어진 컨벤션센터 밖에서는 FTA를 반대하는 시위를 통해 양국 활동가들의 국제적 연대라는 다른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들이 점점 서로를 신뢰하고 연대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국경을 초월한 자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FTA를 비롯한 세계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민중의 저항은 더 거세질 것이고 세계 민중들의 연대는 더욱 더 강해질 것이다.





제작진
    
제작 김종관 한미FTA독립영화실천단
기획 김종관
촬영 김종관
편집 김종관

감독소개
 
2002 <유리벽>, <오후의 총잡이>연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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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2006년 7월 12일 저녁, 경복궁 앞 July 12. 2006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52 |
2006년 7월 12일 저녁, 경복궁 앞
July 12. 2006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먼지
작품 정보   
 2006 l 7분30초 l DV l 컬러

▶ 감독 노트
장마의 한 가운데, 2006년 7월 12일. 한미FTA 2차 협상 저지투쟁을 벌이던 시위대들은
저녁 무렵 전투경찰들의 저지선을 뚫고 파죽지세로 서울 경복궁 앞까지 다다랐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행진을 멈추게 된다.
청와대로 진격할 것인가, 미대사관으로 방향을 돌릴 것인가. 시위대들이 우왕좌왕하는 그 순간, 전라도 나주에서 새벽부터 올라와 투쟁을 벌이던 농민, 이기열님은 주저앉아, 아스팔트 위에 적는다.
'한미FTA 저지하자'

나는 이 하루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그리고 하루의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내가 와 있는 지점을. 그리고 두려워 졌다. 그 날 그 거리에서 내가 본 것, 들은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그 한마디'는 무엇일까 돌아보고 싶었다. 이 날의 현장에 있었다 없었다 혹은, 정황상의 이해는 중요할 수 있고, 또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작업 안에 소리들과 이미지의 모호함 또한 그러하다.




제작진
    
제작 먼지
촬영 먼지
편집 먼지
출연 부안군 농민회 이기열 님

감독소개
 
1999 <먼지의 집>공동연출
2002 <먼지, 사북을 묻다>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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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장마, 거리에서 Rainy Season, On The Street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49 |
장마, 거리에서
Rainy Season, On The Street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임춘민, 윤덕현
작품 정보   
 2006 l 22분 l DV l 컬러

▶ 감독 노트
한미FTA 2차 협상이 끝났다. 2차 협상기간중 시청과 광화문을 비롯, 서울 곳곳에서 장마속에 거리로 나선 많은 이들은 한목소리로 한미FTA 반대를 외쳤다. 그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FTA가 민중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한미FTA가 가져올 파괴적 영향력에 대해 깊은 우려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한미FTA 반대 집회는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의사구조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민중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표출하기 위해 선택한 유일한 통로였던 것이다.
주관적 화자인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미FTA 집회 현장과 그 속에 있던 사람들, 그리고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한미FTA의 절차적, 내용적 부당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고 있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고 싶었다.  





제작진
    
제작 한미FTA저지 독립영화실천단
연출 윤덕현, 임춘민
촬영 김승주, 문성준, 윤덕현, 임춘민, 황준희
편집 윤덕현
나레이션 임춘민  

감독소개
 
2004 <밝은미래>연출
2006 한미FTA저지 독립영화실천단 활동
윤덕현
RTV시민방송 ‘미디어로 여는 세상’ 담당 PD
2006년 한미FTA저지 독립영화실천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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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0년 00개월째, 이제는 일터로... After Dozens of Months, Back To Work Now...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47 |
0년 00개월째, 이제는 일터로...
After Dozens of Months, Back To Work Now...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민중언론 참세상
작품 정보   
 2006 l 7분50초 l DV l 컬러


▶ 감독 노트
전국이 장마로 젖어 있던 2006년 7월. 해를 넘기며 투쟁을 계속해온 비정규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이 지역과 업종을 넘어 공동투쟁을 시작했다. 그동안 고공농성, 집단단식, 점거농성 등 안 해본 투쟁없이 끈질기게 싸워온 노동자들은 이제 자신의 문제가 단지 하나의 사업장 안에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함께 투쟁할 수 있었다. “정리해고 철회, 비정규직 철폐, 한미FTA 저지,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 장대비 속에서 울려 퍼진 비정규장기투쟁노동자들의 외침을 들어본다.



제작진
    
제작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안창영, 조정민, 최은정, 혜리
편집 조정민, 최은정
구성 이지영, 하주영
자료제공 한미FTA 저지독립영화실천단

민중언론 참세상 소개
민중언론 참세상은 이윤과 지배, 기만의 수단으로 자본과 권력이 만들어 놓은 주류를 단호히 거부하고, 주류미디어의 시선이 닿지 않는 이 땅 민중의 삶과 투쟁의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 움직이는 민중언론’ 임을 자임하며 활동하고 있다.  www.newsch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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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146 - 73 = 스크린쿼터 + 한미FTA 146 - 73 = Screenquota = KorUS FTA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45 |
146 - 73 = 스크린쿼터 + 한미FTA
146 - 73 = Screenquota = KorUS FTA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이훈규
작품 정보   
 2006 l 85분 l DV l 컬러

▶ 감독 노트
노무현 대통령의 약속은 깨졌다. “스크린쿼터는 확실히 지키겠다”는 대선후보 시절 노무현의 발언은 이미 공허한 약속이 되고 말았다. 2006년 1월 26일, 한덕수 경제부총리의 스크린쿼터 축소 발표는 한국의 영화인과 문화인들을 다시 한번 분노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강행된 한미FTA 협상 개시선언은 많은 국민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국민동의절차도 없이 협상내용에 대한 공개도 없이 진행된 한미FTA 협상은 스크린쿼터를 비롯한 이른바 ‘4대 선결조건’을 미국에 바친 채 협상 타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영화인들은 단지 스크린쿼터를 원상복귀 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만적인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투쟁한다. 146일 동안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철야농성장을 만들어 146일 밤낮을 지킨다. 전국을 돌며 스크린쿼터 사수와 한미FTA 저지 선전전을 벌이고 칸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해외영화제에서 전 세계 문화예술인들과 연대해서 투쟁한다.
더 나아가 이들의 투쟁은 한미FTA를 주도하는 노무현 정권과 맞선다. ‘한미FTA 오적’은 이들이 정권퇴진 투쟁도 불사한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영화인 중 누군가가 말한다. “질긴 놈이 승리한다.”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제작진
    
기획 스크린쿼터 원상회복과 한미FTA 저지를 위한 영화인 대책위원회
제작 스튜디오 아이스크림
촬영 김형남, 안유라, 이수정, 이훈규, 정호길, 허상범
편집 이훈규
음악 오현충
제작협조 한미FTA 저지 독립영화실천단

감독소개
 
2002 <잘려나간 평화, 데이지 커터>연출
2003 <킬로미터 제로, 2003 칸쿤 WTO 반대투쟁>연출
2004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나쁜피>연출
2005 <위험한 정사 vol.2004>,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독립영화인 프로젝트>연출
2006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반대! 한미자유무역협정>연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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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FTA란? 자본가들의 도둑질! FTAs: WhenCapitalists Steal People's Sovereignty  (0) 2010/03/17
[NO FTA 특별전] 물을 향한 투쟁–바리케이트를 치며 Por Elderecho Al Agua:Tras Las Barricadas  (0) 2010/03/17
[NO FTA 특별전] 이것이 자유무역의 진실 This is What Free Trade Looks Like  (0)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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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FTA란? 자본가들의 도둑질! FTAs: WhenCapitalists Steal People's Sovereignty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42 |

FTA란? 자본가들의 도둑질!
FTAs: WhenCapitalists Steal People's Sovereignty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준야 임프라세르트Junya Yimprasert
작품 정보   
 2006 l 25분 l DV l 컬러 l 태국 


▶ 프로그램 노트
최근의 군사쿠데타로 권좌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지만, 정경유착의 세계적 인물인 탁신이 수상을 해먹었던 지난 5년은 태국이 신자유주의 체제로의 이행이 착착 진행된 기간이었다. 2002년부터 전기, 물 등의 공공서비스는 사유화되기 시작했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 이듬해인 2003년에는 수많은 나라들과, 특히 미국과의 FTA가 추진되기 시작했다.
 
공동체를 파괴하고, 노동자 인권을 짓밟고, 환경을 파괴하고,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일삼고, 소비자보호법을 무시하는 것, 이 모두가 투자자를 모시기 위한 것이었지만, 위정자들은 정말 순진하게도 핑크빛 약속을 믿었던 것일까, 경제발전을 위해 유치해야 한다던 외국인 투자는 오간데 없고 단기적 금융 투기만 순식간에 들어왔다 빠져 나갔다. 자본가들은 그렇게 민중의 주권을 약탈해 갔다.
 
태국의 ‘노동자 캠페인(Thai Labor Campaign)’과 ‘FTA감시(FTAwatch)’에서 공동 제작한 “FTA란? 자본가들의 도둑질!”은 FTA로 인해 파괴되는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자포자기 하지 않고 이에 분노하고 조직하며 저항해 나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다만, 신자유주의 지배체제의 화신인 탁신수상을 권좌에서 내린 군사쿠데타는 그 칼날을 민중의 아래로부터의 저항운동, FTA 반대투쟁에도 내리치고 있다. 태국민중의 지난한 FTA 반대 투쟁과 민주주의 투쟁에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자. (조동원, SIDOF2006 프로그래머)

▶ 감독 노트
자유무역협정(FTA)이란 무엇인가? 이는 오직 자본을 위한 자유이며, 민중의 권리와 생존의 조건을 빼앗고 파괴하는 자본의 도둑질이다! 이 짧은 단편은 태국민중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왜 반대하는지, 어떻게 이에 대항해 싸우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신자유주의에 대항한 민중의 승리를 기록한다.
 




제작진
    
프로듀서 Thai Labour Campagin
촬영 Somchat Thongruen
편집 Junya Yimprasert

감독소개
 
준야 임프라서트는 태국 노동운동단체 출신으로 ‘The Workers at the Solidarity’ 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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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물을 향한 투쟁–바리케이트를 치며 Por Elderecho Al Agua:Tras Las Barricadas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38 |

물을 향한 투쟁–바리케이트를 치며
Por Elderecho Al Agua:Tras Las Barricadas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아루 Aru
작품 정보   
 2005 l 25분 l DV l 컬러 l 볼리비아

▶ 프로그램 노트
볼리비아의 인디오 비디오 그룹 아루(Aru)가 만든 <물을 향한 투쟁-바리케이트를 치며>는 볼리비아 엘 알토 지역 주민들의 투쟁을 기록한다. 일차적으로 이 영화는 초국적 수도회사인 일리마니사(社)를 엘 알토지역에서 몰아내기위한 투쟁과정에서 볼리비아 민중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교육영상이지만, 그와 동시에 공공서비스 민영화와 신자유주의의 확대에 대한 전 세계민중들을 위한 교육영상으로서도 가치를 발휘한다.
 영화는 ‘일리마니 수도회사와의 계약을 파기해야 하는 14가지 이유’를 항목별로 제시하며, 엘 알토 주민들의 투쟁을 함께 보여준다. 결국 엘 알토의 주민들은 일리마니 수도 회사를 몰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물을 향한 투쟁-바리케이트를 치며>는 다국적 기업을 몰아낸 핑크빛 결과에 도취되지 않는다. 엘 알토 주민들은, 이미 다국적 기업이 충분한 이익을 싸들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민영화된 공공서비스 기반아래서, 정부가 또 다른 다국적 기업에게 수도사업권을 넘겨주기 위해서 새로운 입찰을 준비할 것 역시 알고 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현실은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포기한 상황에서, 엘 알토 주민들은 싸움에서 이기고도, 여전히 더러운 우물물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을 향한 투쟁-바리케이트를 치며>는 신자유주의의 세계화에 맞서 싸워야하는 수많은 공동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우리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갈 것을, 그리고 문제의 본질을 직시할 것을 요구한다. (김소혜, SIDOF2006 프로그래머)


▶ 감독 노트
볼리비아의 엘 알토는 지리적으로 물이 부족한 지역이다. 그러나 볼리비아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민영화하여, 수도사업권을 초국적 수도회사인 일리마니사(社)에 넘긴 이후, 엘 알토 지역의 수도공급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주민들은 동맹파업과 단식투쟁 등으로 일리마니사(社)를 몰아내는데 성공하는데...






감독소개
 
2002년 결성된 볼리비아의 미디어 집단. '아루(Aru)'는 아이마라족의 언어로 ‘말’을 뜻하며 미디어의 독점에 맞서 ‘민중과 함께 민중으로부터 그리고 민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성취’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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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이것이 자유무역의 진실 This is What Free Trade Looks Like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35 |
이것이 자유무역의 진실
This is What Free Trade Looks Like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에모리 스타 Amory starr
작품 정보   
 2004 l 26분 l DV l 컬러 l 미국

▶ 프로그램 노트
<이것이 자유무역의 진실>은 1999년 12월 시애틀의 역사적 WTO 반대투쟁에 대한 기록인 <이것이 민주주의의 진실 This is What Democracy Looks Like>에 이은 미디어활동가들의 협력제작에 의한 다큐멘터리이다. 2003년 9월 WTO 5차 각료회의가 열린 멕시코는 이미 10년이 넘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파탄난 현실 자체가 WTO 각료들의 신자유주의 자유무역의 사기와 협작을 폭로하고 있는 곳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유무역으로 파탄난 멕시코에서 자유무역의 전지구적 실현을 모의하는 WTO 각료회의장 밖에서 독립미디어활동가들은 자유무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탐색한 것이다.
이 작품은 미국의 ‘활동가 미디어 프로젝트’에서 제작한 것으로, 멕시코의 민중들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통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자유무역이 진정 무엇을 위한 것인지 WTO 반대투쟁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목소리, 저항의 외침을 통해 똑똑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래서 이 영화에 사용된 음악은 모두 WTO 각료회의에 반대하기 위해 모여든 전세계 민중들의 분노와 대안을 위한 생동의 리듬-거리에서의 외침, 구호, 연주, 춤의 소리를 사용하였다. 이번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볼 영화는 이 중에서도 특히 “자유무역과 빈곤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의 27분 버전이다. (조동원, SIDOF2006 프로그래머)

▶ 감독 노트

이 영화는 2003년 9월, 제5회 WTO 각료회의가 열렸던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당시의  시위들과, 거리장면, 소란한 시기의 격앙된 분위기들을 포착한다. 1999년 시애틀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 당시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이것이 민주주의다>와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FTA의 영향을 자세히 설명하는 첫 번째 액티비스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북미 자유무역협정 이후 10년간의 멕시코 사례를 살펴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제이 피넨부르크, 덕 존슨, 브라이언 존스, 사빈 포틸로가 촬영을 맡았으며, 아모리 스타가 대본과 연출을 맡았고, 영화 속 모든 음악은 칸쿤 투쟁 현장에서 녹음한 것이다.



제작진
    
프로듀서 BrianSones, Sabin Portillo, Amory Starr
촬영 Brian Sones
편집 Brian Sones
음향 DougSohnson
음악 Streets Of Cancun:International Noise Brigade Tlayacapan

감독소개
 
MIT를 졸업하고 교수로 재직 중인 아모리 스타는 활동가이자 사회학자, 작가, 영화제작자로 현재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아모리 스타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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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스위치 오프 Switch Off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31 |
스위치 오프 Switch Off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마넬 마욜 Manel Mayol
작품 정보   
 2005 l 87분 l DV l 컬러 l 스페인


▶ 프로그램 노트
칠레의 비오비오강 유역은 오랜 시간동안 마푸체 원주민들의 거주지였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의 침략을 막아낸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초국적 스페인 전력회사인 엔데사사(社)가 이 지역에 댐 건설을 확정하면서 비오비오강은 다시 한 번 격전지가 되었다. 사측은 스페인어를 읽지 못하는 주민들을 감언이설로 꾀어내 계약서에 사인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고산지대로 이주한 주민들은 전기도 없이 3년을 살아야만 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알려내고 맞서 싸웠던 마푸체 주민들은 반테러법이라는 이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스위치 오프>는 마푸체 주민들의 내밀한 인터뷰와 다양한 자료화면들을 엮어내며, 신자유주의가 지역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간과 시간을 꿰뚫는 보고서를 보여준다. 즉 영화는 공간적으로 비오비오강을 둘러싼 초국적 기업의 개발야욕, 그리고 공공서비스 민영화의 근본적인 문제들, 정부와 기업의 유착 관계, 그리고 민영화 이후 가속된 라틴아메리카의 환경문제를 고발하는 동시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비오비오강과 함께 형성된 마푸체 주민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신자유주의와 초국적기업에 의해 어떻게 파괴되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감독은 제국주의와 파시즘, 그리고 신자유주의로 이어진 폭력의 유대관계의 실체를 짚어내며, 신자유주의가 야기하는 문제가 자본의 불평등한 분배의 문제를 넘어서 공동체의 문화, 역사, 나아가 정체성을 파괴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김소혜, SIDOF2006 프로그래머)

▶ 감독 노트
<스위치 오프>는 빼앗긴 나라에 대한 이야기이자, 잊혀진 대량학살에 대한, 세계화에 대한, 그리고 하나의 강에 대한 이야기이다. 비오비오강은 칠레에서 가장 긴 강이다. 이 강은 스페인이 점령했던 기간에 자연적인 경계가 되어왔다는 점에서 역사적이고 정치적으로 위대한 가치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거대한 생태학적 가치가 있다. 비오비오강 때문에 스페인 사람들은 페후엔체 마푸체 원주민들을 정복하지 못했다.
1997년 초국적 스페인회사인 엔데사는 랄코수력발전소라는 댐을 비오비오강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1997년부터 마푸체 사람들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지역법으로 보호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당시 스페인 공기업이었던 엔데사는 호세 마리아 마즈날 정부에 의해 민영화 되었고 강력한 자본을 가진 회사가 되었다.
2004년 5월 랄코계곡의 홍수가 시작되었고 원주민 70가구가 해발 2000미터의 고산지대에 살도록 이주되었다. 그들은 전기도 없이 촛불을 켜고 3년을 지내야 했다.
이 밖에도, 동포들의 상황을 고발한 마푸체 대변인들은 반테러법으로 칠레 법정에서 학대받고 유죄판결을 받았다. 마이클 무어의 <로저와 나>처럼 감독은 엔데사 관계자와 인터뷰를 시도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만, 사측에서는 매번 새로운 핑계를 대며 꽁무니를 뺀다.






제작진
    
프로듀서 Esteban Bernatas
촬영 Sergio Armstrong
편집 Christian Fuma
음향 Alfonso Segura
음악 Music: Delfí Ramírez

감독소개
 
2000 <Bueno, la bomba y el malo, El>(TV)
2000 <Call Him Jess>
2001 <Once Upon a Time in Europe>(TVSeries)
2001 <Sergio Leone: Cinema, Cinema>(TV)
2005 <Apaga y vámo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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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FTA 특별전] 파이프 라인 Pipeline Next Door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28 |
파이프 라인 Pipeline Next Door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니노 키르타제 Nino Kirtadze
작품 정보   
 2005 l 90분 l DV l 컬러 l 프랑스

▶ 프로그램 노트
그루지아 공화국(Republic of Georgia)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 사키레(Sakiré)는 보르조미(Borjomi) 계곡에서 나오는 광천수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마을주민들은 자신들의 경작지가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도 모른체, 삶의 장소이자 생계의수단인 땅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왔다. 그러나 구소련의 붕괴로 그루지아 공화국이 1994년 독립한 이후, 이 작은 마을 사키레에도 자본주의의 광폭한 공세가 몰아치고 있다.
 
자본주의의 세계화(Globalization) 물결은 영국석유공사(British Petroleum)를 통한 경제적 이익을 위해 사키레마을의 자연환경을 포기할 것을 강요한다. 역사상 최대규모의 원유수송  파이프라인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영국석유공사는 원활한 공사의 진행을 위해 사키레 마을을 관통하여 파이프라인을 설치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
 
<파이프 라인>은 원유수송 파이프라인 공사를 둘러싼 영국석유공사와 사키레 마을 주민들간의 협상과 투쟁의 과정을 관찰적 양식으로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대상들을 원거리에서 기록하고 있는 카메라는 자본주의 세계화의 첨병 영국석유공사와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른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던 사키레 주민들 간의 낯선 조우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허은광, SIDOF2006 프로그래머)

▶ 감독 노트

보르조미 계곡 아래 숨겨진, 아름다운 경치와 미네랄 온천으로 유명한 그루지아 공화국의 작은 마을 사키레. 이곳에 유래 없었던 끔직한 일들이 벌어진다. 영국석유공사가 매설한 불 뿜는 용 같은 파이프라인이, 코커서스 천국과도 같은 이 천상의 땅을 가로지를 위기에 처한 것이다.





제작진
    
촬영 Jacek Petrycki
편집 Isabel Lorente
음향 Patrick Boland
음악 Gio Tsintsadze

감독소개
 
대학에서 강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고, 자신이 집필한 장편 영화 시나리오로 조지아 촬영가 모임의 최고 시나리오상을 받기도 하였다. 1999년 첫 다큐멘터리 제작 이후 꾸준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파이프 라인>으로 유럽영화아카데미의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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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타워크레인노동자 The Towercrane Operating Worker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25 |

타워크레인노동자
The Towercrane Operating Worker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이승훈
작품 정보   
 2006 l 16분30초 l DV l 컬러


▶ 프로그램 노트
건설 현장이면 어디나 서있는 타워크레인, 무심히 지나쳤던 그 기계 안에는 사람이 있었다. 이 무미건조한 다큐멘터리는 툭툭 던져지는 말처럼, 짧은 자막을 징검다리 삼아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상도 아닌 수십 미터 고공 위, 0.3평 좁은 공간에서 하루 열 시간 이상을 보내야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몇 번이나 울컥임을 자아낸다. 수십 톤의 무게를 와이어로프 몇 가닥으로 지탱하며 목숨을 걸어야하는 이 무모한 노동의 배경에는 이윤추구에만 눈이 먼 건설자본이 자리 잡고 있다. 주 1회 휴무라는 당연한 요구에 폭력으로 화답하는 경찰의 고공진압을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지켜보다보면 자본과 정권에 대한 원망이 슬그머니 고개를 쳐들고, 노숙투쟁을 함께한 어린 딸의 고단한 잠에 가슴 한 쪽이 쓰려온다.
15분이 약간 넘는 짧은 러닝타임, 그런데 보는 내내 궁금하다. 도대체 감독이 어떤 사람일까? 발언자들은 대부분 뒷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사고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도 모자이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야기한다. 그 모자이크 뒤에는 도급에, 하청에, 파견까지 다단계 착취에 시달리면서도 하루 일을 얻기 위해서 이만큼의 발언에도 얼굴을 가려야하는 현실이 어른거리고, 그 현실로부터 발언자들을 지켜주고 싶은 감독의 조심스러운 배려가 묻어난다. 영화가 끝난 후 들쳐본 시놉시스 속에서 감독이 말한다.
“본인은 타워크레인 조종사로 건설현장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고 있는 건설노동자입니다”
참 힘들었을 것 같다. 영상취재 기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냉정하게 거리를 두었던 그 자리. 카메라를 든 채 또 다른 투쟁을 시작한 감독에게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 (류미례, 푸른영상)

▶ 감독 노트

본인은 타워크레인조종사로 건설현장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고 있는 건설노동자입니다.
일반인이 타워크레인에 대하여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알았으며, 또한 그들의 급여 및 근로조건 등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잘못 인식된 부분을 바로 알리고 그들이 노동조합(전국타워크레인기사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왜 투쟁을 하였는지 보여주는 영상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두개의 큰 부분과 각각 몇 개의 작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눈비, 하루, 근로조건 및 사고에 대한 건설현장에서의 일상적인 내용의 이야기이며, 두 번째 부분은 조합원 550명이 참가한 3번의 고공투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고공투쟁의 두려움 및 결정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전국타워크레인기사 노동조합과 저의 또 다른 투쟁입니다. 





제작진
    
제작 이승훈
촬영 이승훈
편집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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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얼굴들 The Face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21 |

얼굴들 The Face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지혜
작품 정보   
 2006 l 50분l DV l 컬러


▶ 프로그램 노트
“노동자라고 얘기하면서 왜 돌아갈 곳이 가정인 것처럼 얘기하느냐”
부당한 사측의 조치에 맞서 도로를 점거한 여성노동자들을 보여주며 도발적인 나레이션을 서슴지 않는 <얼굴들>은, 이제껏 가리워져 왔던 각도로 장기투쟁사업장 여성노동자들의 ‘얼굴들’을 바라보고 개입한다.

한국시그네틱스 여성노동자들은 노조탄압과 비정규직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 영풍그룹의 일방적 발령, 해고 통보에 저항하며 물리적 폭력, 가압류 등에도 불구하고 2001년부터 꾸준히 싸워왔다. 그런데 영화는 절박하고 처절한 투쟁을 전개하는 여성노동자들의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촛점을 맞추지 않는다. 어머니, 아내, 며느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대다수의 그녀들은 여전히 깔끔히 가사노동을 수행하고, 죄인 취급을 당하며 남편의 허가를 받은 후 거리로 나선다. 감독은 투쟁 기간 중에 기혼 여성으로서 요청되는 사회적 역할에 도달하지 못하는 현실, 가령 아이의 밥을 챙겨주지 못하는 엄마로서 갖게 되는 죄책감을, 사측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할 근거로 호소하는 현장의 목소리들에서 느꼈음직한 아이러니를 직접적으로 문제제기 한다. 동시에 일상적으로 가사노동과 가외 임금노동을 병행해왔던 그녀들이 장기적인 투쟁에 돌입하면서 극명하게 마주친 고난의 현주소를, 감춰져 왔던 그녀들의 목소리로부터 이끌어낸다. 이는 사측과 정부에 대항하여 건강하고 끈질기게 저항해온 여성노동자들이 수월히 거리에 나서고 ‘평온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감당해온 억압의 실체를 짐작케 한다. 더불어 카메라는 몇 년 동안 최선을 다해 싸워왔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지 못한 상황으로부터 기인하는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다.
노동운동진영 안팎에서 광범위하게 조성된 침묵의 카르텔을 깰 필요성을 새삼 일깨우는 작품이다.(시와, SIDOF2006 사무국)

▶ 감독 노트
여성노동자들은 투쟁하면서 노동자와 여성에 가해지는 이중의 벽과 대면하게 된다. 여성인 나도 그녀들도 그 싸움을 비껴가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길 바란다.

시그네틱스 여성노동자들은 2001년 공장이전 과정에서 투쟁을 시작해서 6년째 이어가고 있다. 노숙농성, 고공농성, 단식농성 등 몸을 사리지 않았던 치열한 투쟁 속에서 노동자이자 여성이었던 그녀들은 그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에 타협하기도 하고 저항하기도 한다. 그녀들의 질긴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제작진
    
제작 오색곰팡이 
프로듀서 김일권, 김태일
촬영 지혜, 참세상, 시그네틱스 지회, 젠 
편집 지혜 
음악 신현정
CG 이영선
글 장보현

감독소개
 
2001 <매향리로 돌아가는 먼 길>조연출
2005 <안녕, 사요나라>조연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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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차라리 죽여라-전국덤프노동자총파업2005~2006 Better Kill Us!-National Dump Truck Laborers' General Strikes 2005~2006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17 |

차라리 죽여라-전국덤프노동자총파업2005~2006
Better Kill Us!-National Dump Truck Laborers' General Strikes 2005~2006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미례
작품 정보   
 2006 l 48분 l DV l 컬러


▶ 프로그램 노트
모든 부담이 회사가 아닌 노동자들에게 전가되는 상황은 여기서도 예외가 아니다. 덤프 노동자들은 엄연한 피고용인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차량을 가지고 있는 사장으로 간주되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정작 과적으로 이익을 보는 자들은 중간 하도급자들이고 덤프노동자는 과적을 원하지 않는데도 과적 단속에서 덤프노동자들이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것처럼, 원청에서 중간 하도급을 거쳐 운반업자까지 이르게 되는 건설운송업계의 고질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모든 짐을 덤프노동자에게 지울 뿐이다. 하루에 18시간씩 일하고도 늘어나는 것은 빚뿐인 덤프노동자의 현실은 “새벽별 보기 운동이나 천리마 운동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2005년부터 2006년에 걸친 덤프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을 기록하고 있는 이 영화는 투쟁에 대한 기록뿐만 아니라 덤프연대라는 한 조직의 성장기를 담고 있기도 하다. 1차 투쟁 때 신생조직의 단결되지 못한 모습으로 정부가 합의안을 번복한다든지, 2차 투쟁 때 확대 간부회의에서 볼 수 있는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면 노동자의 단결로 정부와 자본에 맞서 싸운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님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덤프 노동자들은 3차에 걸친 총파업투쟁을 통해 결국 도로법 개정안 통과라는 승리를 얻는다. 마지막에 자막으로 덧붙여지는, 총파업으로 인해 부과된 벌금의 액수와 구속된 사람들의 인원수는 승리 또한 간단한 결말이 아님을, 그리고 투쟁은 계속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김경만, SIDOF2006 프로그래머)

▶ 감독 노트
공사현장이나 골재장에서 모래, 자갈, 폐기물 등을 실어 나르는 덤프운전기사들. 이들은 개인사업자로 불리지만 늘 빚에 시달리며 신용불량자로 전락한다. 도로위에서는 과적악법에 의해서 전과자로 내몰린다. 마침내 2005년 3차례 총파업으로 스스로의 노동자성을 자각하고 성장해 나가며 과적악법을 바꿔낸다. 하지만 갈 길은 멀다. 개정된 도로법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현장에서의 투쟁만이 아니라 건설자본, 정치권력과의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 더욱 조직을 정비하고 노동자로서의 삶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제작진
    
제작 전국건설운송노조 덤프분과, 김미례
각본 이경순, 김미례
촬영 안창영, 허경, 김미례
편집 김미례
미술 정재훈
음향 김병오
음악 김병오

감독소개
 
2003 <노동자다 아니다>연출
2005 <노가다>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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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대추리전쟁 Daechoori War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13 |
대추리전쟁 Daechoori War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정일건
작품 정보   
 2006 l 40분 l DV l 컬러





▶ 프로그램 노트
지난 2006년 5월, 모든 언론과 뉴스의 주요한 이슈였던 평택 대추리의 상황은 이제 그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뉴스거리가 되었다. 잊혀져간다는 것. 그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 곳에 살고 있는 대추리 주민들과 지킴이, 활동가들은 여전히 꿋꿋하게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도대체 평택 대추리 주민들은 왜 싸우고 있는가?

영화는 평택주민들의 생생한 현실에 대한 증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평택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속으로 들어간다. 

담담하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모습을 애틋하고 따스하게 바라보면서 땅의 모습, 사람들의 모습, 자연의 소리 등을 통해 그곳이 결코 빼앗길 수 없는 소중한 땅임을 역설한다.

그리고 국가와 개인, 국가 폭력의 실체를 똑똑히 목도하게 만든다.

‘곡식 밟지마...’ VS ‘밀어버려, 잘하고 있어...’

국가 폭력이 휩쓸고 간 그 자리에는 쓰러진 곡식들이 놓여져 있고 그것을 어루만지는 거친 손이 있을 뿐이다. 

영화에서 카메라와 대상과의 관계맺음은 담담하다. 때론 깊이 더 들어가 평택이 가진 여러 문제를 건드릴 수 있었겠지만 감독은 평택이라는 땅에서 벌어지는 일상들을 차분하고 절제된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기술적 장치나 음악, 내레이션 등은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땅과 생명 그리고 그것을 억압하는 거대한 폭력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그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평택의 문제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문제로 위선적이고 폭력적인 국가에 왜 저항해야 하는지, 평택의 주민들은 왜 싸우고 있는지, 왜 싸울 수밖에 없었는지 힘있게 보여주고 있다.

‘나를 잡아먹어라!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아~’ 라고 울부짖듯 오열하는 평택 주민의 목소리가 생생히 꺼지지 않고 들려온다.

또 다른 세상처럼 보이는 평택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한켠이다. 그곳에 진정한 평화가 올 수는 없는 것인가? (김환태, SIDOF2006 프로그래머) 


얼마 전 대추리 지킴이들이 광화문에 올라가 강제철거 반대, 노무현 정부 규탄을 외치다가 연행되는 사건이 있었다. 우루루 전경들이 몰려와서 광화문을 둘러싸고, 시위자들이 잡혀가고, 아수라장 같던 그곳의 상황이 종료되자 순식간에 광화문은 다시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이 되었다. 사람들에겐 해프닝일 수 있고, 달리 보면 여러 가지 논쟁도 있을 수 있지만, 카메라를 뺏고 뭔가를 감추고자하는 그들의 행동에서 우습게도 나는 '매트릭스'가 생각났다. 평화로운 가상의 세계와 전쟁이 끊이지 않는 현실. 지난 5월 4일, 대추분교가 철거되고 주민들이 통곡하던 전쟁 같은 대추리를 경험하면서, 순간 그 곳에서 벌어지던 일들이 현실이 아닌 것 같았다. 그렇게 믿고 싶었다. 정말 끝이라고 느꼈지만, 철저하게 고립된 지금의 대추리에도 여전히 사람이 살고 있다. 공포와 두려움,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 밭을 일구고, 촛불행사를 하며, 이웃과 다투기도 하고, 술도 먹으면서. 국가, 공권력의 폭력이 이웃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작품경력 
제10회 서울인권영화제 상영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부문 상영

제작진
    
제작 푸른영상
구성 류미례
촬영 김준호, 김재영, 정일건
편집 정일건
음악 김일안

감독소개
 
2004 <다섯개의 시선-종로, 겨울>연출
2006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2006년 5월 4일 대추리, 그리고 그 후>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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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파산의 기술記述 The Description of Bankruptcy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06 |
파산의 기술記述 The Description of Bankruptcy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이강현
작품 정보   
 2006 l 60분40초 l DV l 컬러



▶ 프로그램 노트
 제작자와 관객은 보여주고 싶은 것과 보고 싶은 것 사이에서 줄타기의 긴장을 나눈다. <파산의 기술記述>은 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줄타기 사이에 한국 사회와 자본이라는 공통의 밧줄에 기대어 있다. 지금 한국을 살아가는 사람 중 대부분은 늘어가는 빚을 쉽게 막을 수 없고, 피할 수도 없다. 이것은 개인의 선택이라기보다는 금융상품, 자본의 힘에 의한 강제이고 폭력이다.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아득한 순간과 부딪혀야만 하고, 끊임없이 노동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허탈한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한다. 작품은 바로 이 지점에서 삶을 옭아매고 있는 자본과 폭력적 상황의 흐름을 낚아채고 있다. 긴장된 이야기 구조와 인물을 통해 논리적으로 관객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쌓아나가기 보다는, 제작자가 보고 느끼는 현상과 그것을 통찰하는 힘으로 늘어뜨리면서 보여주고 싶은 것을 채워나간다. 또, 다분히 어렵게 내비치는 내레이션 역시 복잡한 현실을 나열하고, 드러내고, 살아가고 있는 제작자의 심정을 보여준다. 긴장의 줄타기에서 관객과 제작자가 서로 탄성을 지르며 공감하기 위해서는 노는 마당과 밧줄에 대한 공통의 경험이 필요하다. 파산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지금의 경험이 크면 클수록 제작자와 관객의 줄타기는 보다 가까워 질것이다.(오정훈,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교육실장)

▶ 감독 노트
세상은 여전히, 신파가 지배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말은, 이 세계의 작동방식이라는 것이 아직도 여전히 공고하다는 것이다. 나는 우리 주위에 널리고 널린 신파의 소재들 중에서 근 10여 년간 이곳 사람들의 삶을 규정했던 파산이라는 소재를 선택했다. 이 소재 속에는 의심할 나위 없이 보편적인 고통의 신음과 통곡이 넘쳐났으며, 지난 10여 년간의 한국사회를 규정할 수 있는 요소들 -소위 신자유주의라는 자본의 단계, 혁명적 단절 없이 몰락한 한 세대, 등등- 이 요점정리 노트처럼 들어 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소재를 분석하고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오히려 영화는 소재로부터 최대한 멀어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래야만 이 고통이, 특정 정책의 잘못이나 실수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나 우리 앞에서 으르렁대고 있는 싸움의 대상 그 자체의 문제로 인식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제작진
    
제작 영화제작소 청년
각본 이강현
촬영 이강현, 김경만, 구선희
편집 이강현
조명 김경만, 구선희, 김진상
음향 이강현, 강민석
사진, 효과 허성호

감독소개
 
2000 <비정규직 노동자-한라중공업 사내하청노조>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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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농담같은 이야기-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1.0 A Story like a joke Project 1.0 to Replace the Copyright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5:02 |

농담같은 이야기-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1.0
A Story like a joke  Project 1.0 to Replace the Copyright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태준식
작품 정보   
 2006 l 28분 l DV l 컬러

▶ 프로그램 노트
개정 저작권법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교육적 다큐멘터리이다. 2005년에 개정된 저작권법은 저작권 보호와 전송권보호를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그동안 인터넷 공간에서 음악파일 등 정보를 공유해온 많은 사람들을 범법자로 만들었으며, 문화산업자본의 이해관계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다. <농담 같은 이야기-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1.0>는 이러한 현실을 인터뷰와 자료들을 엮어서 논리적으로 비판한다. 특히, 김병오(사사구 프로젝트), 김반장(윈디시티), 김정희원 등 세 사람의 저작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저작권법이 과연 저작자들을 보호하는 법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만든다.
우상호 의원이 발의하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정 저작권법의 ‘친고죄 조항 삭제’ 부분은 자신의 저작물을 공유하도록 허락할 권리마저 저작자들로부터 뺏어가 버리고 인터넷 상의 정보공유를 극도로 위축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실로 어이없는 조치라 아니할 수 없는데, 작품의 끝 부분에 이 내용을 강조함으로써, 강력한 문제제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담 같은 이야기-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1.0>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설명적 구성을 취하고 있어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데도, 디지털 그래픽 효과와 빠른 호흡의 편집, 많은 인서트 화면의 사용 덕분에 오히려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작품이 되었다. 오랜 시간 다져진 감독의 표현력과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남태제, 다큐멘터리 애호가)

▶ 감독 노트

무엇 때문에 이 작품을 만들었을까? 그것도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서야 나와 버린 정말 농담 같이 만들어 버린 이 작품을 말이다. 애초에 생각은 이랬다. 나 스스로 한명의 창작자로서 이 땅을 딛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과 이후 이것이 사람들에게 소개되어지는 과정이 너무나도 신자유주의적으로 점점 더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 아마 이것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창작을 하는 행위가 골방에 처박힌 예술가들의 고귀한 행위로 오버(!)되어 인식되면서 그 고귀한 물건(?)을 사용하기 위해선 댓가를 지불하여야 한다는 이 착한 생각에 대해 문제의식이 쌓여왔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방송언어에 대해 한참 신물이 나 있었던 상태라 무언가 새로운 표현기법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소재로서 이 저작권은 아주 적절하겠다는 판단을 내렸던 거 같다.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쟁점은 정리되지 않았고, 비약은 지나치며, 표현기법은 생뚱맞기까지 하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이 정글 같은 자본주의에서 생활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는 현실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들이댈까? 이건 너무 쉬운 핑계인거 같다. 그렇다면 만드는 이의 역량이 고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일까? 이것도 맞는 말이면서, 동시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인 정말 ‘농담’같은 결론이다. 어허~ 답이 찾아지지 않는다. 그러나 굳이 답이 필요하지 않다면 최소한 나의 문제의식이 정당한 것인가는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고 싶다. 이 이야기를 통해 점점 더 각박해 지는 세상에서 각박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농담을 마음껏 나누고 싶다. 이것이 저작권 제자리 찾아주기 프로젝트 2.0으로 이어지는 자그마한 계기가 될 거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건, 또 다른 오버일까?





제작진
    
제작 정보공유연대, 태준식
촬영 황민영, 이상엽, 태준식, 조세영
편집 태준식

감독소개
 
1995 <민주노총 건설 속보 2호>연출
1997 <총파업 투쟁 속보 1․2호>연출
1998 <자본의 위기를 노동의 희망으로 1998 전진!!>연출
1999 <꼭 한 걸음씩>연출
2000 <인간의 시간>연출
2001 <마마 노동자들-전태열 열사 분신 30주기 추모 옴니버스>연출
2003 <필승 주봉희>연출
2005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연출
2006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또 다시 봄>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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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작] 스위치 오프 Switch Off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4:56 |

스위치 오프 Switch Off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마넬 마욜
작품 정보   
 2005 l 87분 l DV l 컬러 l 스페인


▶ 프로그램 노트
칠레의 비오비오강 유역은 오랜 시간동안 마푸체 원주민들의 거주지였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의 침략을 막아낸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초국적 스페인 전력회사인 엔데사사(社)가 이 지역에 댐 건설을 확정하면서 비오비오강은 다시 한 번 격전지가 되었다. 사측은 스페인어를 읽지 못하는 주민들을 감언이설로 꾀어내 계약서에 사인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고산지대로 이주한 주민들은 전기도 없이 3년을 살아야만 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알려내고 맞서 싸웠던 마푸체 주민들은 반테러법이라는 이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 감독 노트
<스위치 오프>는 빼앗긴 나라에 대한 이야기이자, 잊혀진 대량학살에 대한, 세계화에 대한, 그리고 하나의 강에 대한 이야기이다. 비오비오강은 칠레에서 가장 긴 강이다. 이 강은 스페인이 점령했던 기간에 자연적인 경계가 되어왔다는 점에서 역사적이고 정치적으로 위대한 가치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거대한 생태학적 가치가 있다. 비오비오강 때문에 스페인 사람들은 페후엔체 마푸체 원주민들을 정복하지 못했다.
1997년 초국적 스페인회사인 엔데사는 랄코수력발전소라는 댐을 비오비오강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1997년부터 마푸체 사람들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지역법으로 보호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당시 스페인 공기업이었던 엔데사는 호세 마리아 마즈날 정부에 의해 민영화 되었고 강력한 자본을 가진 회사가 되었다.
2004년 5월 랄코계곡의 홍수가 시작되었고 원주민 70가구가 해발 2000미터의 높은산에 살도록 이주되었다. 그들은 전기도 없이 촛불을 키고 3년을 지내야했다.
이 밖에도, 동포들의 상황을 고발한 마푸체 대변인들은 종종 적용되는 반테러법으로 칠레 법정에서 학대받고 유죄판결을 받았다. 마이클 무어의 <로저와 나>처럼 감독은 엔데사 관계자와 인터뷰를 시도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만, 사측에서는 매번 새로운 핑계를 대며 꽁무니를 뺀다.




제작진
    
프로듀서 Esteban Bernatas
촬영 Sergio Armstrong
편집 Christian Fuma
음향 Alfonso Segura
음악 Music: Delfí Ramírez

감독소개
 
2000 <Bueno, la bomba y el malo, El>(TV)
2000 <Call Him Jess>
2001 <Once Upon a Time in Europe>(TVSeries)
2001 <Sergio Leone: Cinema, Cinema>(TV)
2005 <Apaga y vámo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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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우리학교 Our School

역대 상영작/SIDOF 2006년 2010/03/17 14:50 |

우리학교 Our School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6(제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명준
작품 정보   
 2006 l 134분 l DV l 컬러


▶ 프로그램 노트
고인이 된 조은령 감독의 계획으로부터 시작된 김명준 감독의 전작 <하나를 위하여>(2003)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는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를 담고 있다. 조선학교라고 한다면 혹독한 반공교육과 반공언론을 거쳐 온 한국 사람들은 흔히 조총련, 북한을 떠올리곤 부정적이고 불쾌한 표정까지 지을지도 모르지만 그곳 사람들은 정작 자기네 학교를 ‘우리 학교’라고 부른다. 재일조선인의 차별에 대해 무관심하고 이데올로기 공세에만 급급했던 남한에서는 조총련하면 북한으로 무조건 편가르기 해버리기 십상이지만 정작 그곳에서는 “둘 다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 영화가 총련과 민단의 갈등이나 분단에 대해서 거대한 정치적 소재로 접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의 학생과 교사의 모습을 오랜 기간 동안 이루어진 탄탄한 촬영을 바탕으로 친밀하게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그것보다 효과적으로 분단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일본에서 조선인으로서 차별받는 상황, 일본 사회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인식은 ‘우리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겪는 매일의 현실에 드러나 보여진다. 그것은 곧 차별받는 소수 민족으로서 ‘우리 학교’에서 ‘우리말’을 강조하고 민족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영화에서 읽혀지는 민족과 통일에 대한 당위가 어떤 한계일수도 있지만 사실 그들이 조국과 통일에 대해 갖는 감정과 인식은 남한 사람들보다 자연스러워 보인다. 굳이 말하자면 정작 조선인다운 조선 사람은 한국에 있는 사람들보다 일본에서 차별받는 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경만, SIDOF2006 프로그래머)

▶ 감독 노트
2002년 9월 나는 처음으로 일본 ‘혹가이도’의 조선학교를 만나게 되었다. 학교를 방문하는 며칠 동안 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조선학교의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자기들 끼리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축구를 못하는 꼬마에게 동무들이 공을 패스하고 그 꼬마가 골인을 넣으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아이들이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내가 여태껏 알고 있던 '학교'라는 곳과는 조금 거리가 먼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 후 부터 나는 우리가 '조총련학교'라고만 알고 있었던 '조선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2년 동안의 민족교육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 3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1년 동안의 생활을 영상에 담아보기로 했다.




작품경력 
제4회 서울기독영화제 상영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부문 상영

제작진
    
제작 고영재
각본 김명준
촬영 김명준, 변재훈
편집 김명준, 박소현
조명 김명준
미술 김명준
음향 고영재
음악 이상훈

감독소개
 
1998 <동면>촬영
2001 <꽃섬>촬영
2003 <하나를 위하여>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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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어배러투모로우 온 더 스트리트 A Better Tomorrow on the Street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7 13:13 |

어배러투모로우 온 더 스트리트 A Better Tomorrow on the Street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유민규 Min Kyou Yoo
작품 정보   
 2008 / DV / Color / 62min / 전체 관람가 / S : ENGLISH


시놉시스
밴드 A Better Tomorrow와 친구들이 함께 한 좌충우돌 거리공연 이야기
춘천마임축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쌈지사운드 페스티벌 등. 이제 그들이 서지 못할 무대는 없다. 세면대의 헤드라이너!! 숨지 못한 고수!!

연출의도
공연장을 벗어나서 거리로 나와 공연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시도입니다. 또 용기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거리공연에 맞는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아직 유럽의 거리에서처럼 거리공연자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지만 숨어있는 곳에서 자신들만의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디밴드 어배러투모로우와 그들이 함께 공연한 친구들 역시 알려지진 않았지만 공연장이 아닌 이곳 저 곳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2007년 그들은 함께 거리공연을 해왔고 여러 가지 상황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그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STAFF
Director : 유민규 Min Kyou Yoo
Cinematographer : 송현창, 곽영민, 배지영, 임유진, 유민규        
Hyun Chang Song, Young Min Kwak, Ji Young Bae, You Jin Lim, Min Kyou Yoo
Editor : 유민규 Min Kyou Yoo
Cast : 어배러투모로우, 포터블롤리팝, 캐비넷 싱얼롱즈, 쌍절보이, 텐트모던갤러리

Festival&Awards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2008)
서울독립영화제2008
제 1회 문래3가,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2009)

Filmography
2001 어머니
2002 누나의 편지
2005 감은 눈 사이로
2006 할머니 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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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덤벼라 세상아 Vasco’s World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7 13:09 |

덤벼라 세상아 Vasco’s World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이용승 Young Seung Lee 
작품 정보   
 2009 / HD / Color / 19min 26sec / 전체 관람가


시놉시스
동열이는 'VASCO' 란 이름의 힙합 가수로 활동하는 친구다. 당시 힙합음악으로 세상을 바꾸리라는 뜨거움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작년 ‘덤벼라 세상아’ 2집 실패 후 8년간의 음악 생활을 접고 ‘네오위즈’라는 게임회사에 취직했다. 하지만 6개월 후 동열이는 안정적인 게임 회사를 때려치우고 다시 음악을 하기 위해 퇴사기념파티를 연다.

연출의도
신자유주의 세계화 이후 시장 경쟁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다양하게 삶의 방식을 바꾸며 겨우겨우 생존해왔다. 대중음악 시장 경쟁에서 실패한 내 친구 동열이(VASCO)도 마찬가지다. 사회적 구조적 약자인 동열이(VASCO)가 대중음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상에 덤빌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들려주고 싶다.

STAFF
Director : 이용승 Young Seung Lee
Screenwriter : 이용승 Young Seung Lee
Cinematographer : 이용승, 김경호 Young Seung Lee, Kung Ho Kim
Editor : 이용승 Young Seung Lee
Music : 신동열 VASCO
Cast: 신동열 VASCO

Filmography
1980년생. 중앙대 영화학과 재학
2004년 단편 극영화 ‘나는 문제없어’ 연출
2005년 단편 극영화 ‘쌌다’ 연출 , 단편 다큐멘터리 ‘빈터’ 연출
2007년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단편 극 영화 '예전과는 다르게' 연출
2008년 단편 극영화 ‘눈치게임’ 연출
2009년 장편 다큐멘터리 'RUN' 후반작업 중
2006년 장편극영화‘아파트', '바르게 살자’ 연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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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낯선 꿈들 Unfamiliar Dreams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7 13:03 |

낯선 꿈들 Unfamiliar Dreams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지곤 Ji Gon Kim 
작품 정보   
 2008 / DV / Color / 19min 10sec / 전체 관람가


시놉시스

극장이 으스러져 가는 모습을 극장 속에서 바라보았다.


연출의도

낯설다는 건 나와 우리의 시각에서 흔치 않은 일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겐 나와 우리가 낯선 존재입니다. 수십 년 동안 서로 등을 지고 있는 극장 속의 수많은 꿈들에 대하여 표현하였습니다.


STAFF

Director : 김지곤 Ji Gon Kim
Screenwriter : 김지곤  Ji Gon Kim
Cinematographer : 김지곤 , 박준호  Ji Gon Kim, Joon Ho Park
Editor : 박준호, 오민욱 Joon Ho Park, Min Wook Oh
Assistant Director : 박준호, 오민욱  Joon ho Park, Min wook Oh


Festival&Awards
2008 제13회 브라질 국제 학생영화제 국제 경쟁부문 ‘Express Poetic Awards '
2008 10. 부산 국도예술관 초청 상영회
2008 제10회 메이드인 부산독립영화제 공식부문
2009 Brazil National Department of Senac ‘Culture Cluster - Short Wednesday 


Filmography
1983년생
부산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 대학원 재학 중
'길 위에서 묻다(Life on the Line)' (2009) 촬영&각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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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쉼터를 만나다 Brava Shimteo : A Shelter and 20 years with Brave Women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7 12:57 |

쉼터를 만나다 Brava Shimteo : A Shelter and 20 years with Brave Women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란희 RanHee
작품 정보   
 2008 / DV / Color / 52min 30sec / 전체 관람가 / S : ENGLISH

시놉시스
1987년, 국내 최초로 가정폭력 피해자 일시보호시설 ‘쉼터’가 개소되었다. ‘쉼터’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위 “새끼들 내팽개치고 집 나간 년들”이라 비난받아온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사회가 외면하는 여성폭력에 대해 온몸으로 저항하는 여성들로 재의미화 한다. 공교롭게도 1987년은 국가의 폭력에 맞선 민주화 운동이 정점에 이르렀던 해이기도 하다. 똑같이 20년이 흐른 지금, 세상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연출의도
가정폭력은 특별히 재수 없는 한 개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폭력의 역사라는 아주 오래된, 그리고 강고한 구조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 혹은 이미 겪은 일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가정폭력이라는 사건을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경험하고, 극복하는가, 혹은 고통을 안고 어떻게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나라 최초의 가정폭력 피해자 일시보호시설인 ‘쉼터’를 주목한다.
1987년, 국내 최초로 가정폭력 피해자 일시보호시설‘쉼터’가 개소되었다. ‘쉼터’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위 “새끼들 내팽개치고 집 나간 년들”이라 비난받아온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사회가 외면하는 여성폭력에 대해 온몸으로 저항하는 여성들로 재의미화 한다. 공교롭게도 1987년은 국가의 폭력에 맞선 민주화 운동이 정점에 이르렀던 해이기도 하다. 똑같이 20년이 흐른 지금, 세상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폭력에 맞서 싸웠던 용기 있는 여성들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는 진짜 이야기.


STAFF
Director : 란희 Ranhee
Screenwriter : 란희 Ranhee
Cinematographer : 남기웅, 란희 Ki Woong Nam, Ranhee
Editor : 정선아, 남기웅, 란희  Sun A Jung,  Ki Woong Nam, Ranhee
Sound Mixing :  더 스톰  The Storm
Music : 이하리, 조대영, 심왕찬  Ha Ri Lee, Dae Young Jo ,Wang Chan Shim


Festival&Awards

3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 2008

Filmography
현 한국여성의전화 인권정책국장
전 서울여성의전화 사무국장
전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객원기자(2003-2006)
앞치마(2006), 연출, 다큐멘터리
1회 여성인권영화제 폐막작(2006)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2005), 기획, 다큐멘터리
7회 서울여성영화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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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원웨이 티켓 One Way Ticket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7 12:53 |

원웨이 티켓 One Way Ticket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권효 Hyo Kwon 
작품 정보   
 2009 /  DV / Color / 60min 18sec / 전체 관람가 / S : ENGLISH


시놉시스

나는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그 길에 두 친구들이 서있었다. 우리들은 모두 제주도에서 자랐으며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살 졸업하고 10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그리고 서른이 되기 전 우리들은, 지겹지만, 다시 한 번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연출의도

지극히 단순히 말하자면 나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29살을 살아가고 있는 나와 나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나, 특히 친구들의 현재 삶을 통해 지금의 20대 혹은 약간은 젊고 조금은 나이든 사람들이 지금의 현실과 어떻게 괴리되어 가고 있으며 주눅 들어 가는지 이야기 하고 싶다. 그래서 절망을 마주하고 있는 인생일 수도 있고 젊으니까 겪어야 하는 고생일 수도 있는 지금의 상황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들여다보려 한다. 

STAFF

Director : 권효 Hyo Kwon
Cinematographer : 권효, 박장면, 황다경  Hyo Kwon, Jang Myun Park, Da Kyung Hwang


Filmography
2006년 한양대 사학과 졸업
2006년 미디액트 독립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수료
2006년 ~ 2007년 RTV '미디어로 여는 세상' 제작 PD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입학
2006년 '독립애니메이션을 만나다' DV, 30min
2006년 '한미 FTA에 대처하는 노무현 정권의 자세'(anti FTA) DV, 23min
        (마산MBC 퍼블릭 엑세스)
2007년 '안마를 배운 사람들' DV, 29min
2008년 '바르게 살까?' DV, 9min 40sec (2008 대학생 영상 공모전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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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우린 레즈비언이잖아 After All, We're Lesbians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7 12:45 |

우린 레즈비언이잖아 After All, We're Lesbians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사포 Sappho
작품 정보   
 2008 / DV / Color / 40min / 전체 관람가 / S : ENGLISH


시놉시스

감독의 오랜 레즈비언 친구 '비'는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애인이 가족의 강요에 못 이겨 자신과 헤어지고 이성애 결혼을 하게 될까 봐 늘 불안하다. 감독은 레즈비언 연애 관계 안에서 '이성애 선택'이 던지는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친구 '비'의 이야기와 자신과 맞닿아 있는 공통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녀들의 관계를 침식하는 이성애중심주의와 호모포비아, 그리고 레즈비언 정체성에 대해 발언하는 감독과 '비', 그녀들의 이야기

연출의도

이 다큐멘터리는 중학교 레즈비언 동창인 비에게 그녀의 일상과 삶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바램으로 시작되었다. 그 과정에서 레즈비언 연애 관계 속에서 ‘이성애 선택’이 던지는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친구 비의 이야기와 공통의 경험을 가진 내가 레즈비언 친구로서 함께 경험을 나누는 이야기들을 담게 되었다. 나는 이성애 중심적 사회에서 더 이상 고립되고 침묵하는 정체성이 아닌, 레즈비언 정체성을 발언 가능케 하는 레즈비언 커뮤니티와‘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STAFF

Director : 사포 Sappho
Screenwriter : 사포 Sappho
Cinematographer : 비, 상  Be, Sang
Editor : 사포 Sappho
Music : 프로스트 Frost

Festival&Awards
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08
서울 LGBT 영화제, 2008
4회 인천여성영화제, 2008
대구여성영상상영공동체 핀다 상영회, 2008
익산미디어센터 정기상영회, 2008


Filmography
레즈비언영상운동단체 ‘다이크멘터리’는 영상을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레즈비언의 일상을 기록하고, 독립적인 정체성을 가시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이크멘터리는 <띵동1> (2005), <띵동2>(2005), <한국 동성애자 역사>(2006), <올해의 여성운동 디딤돌ㆍ걸림돌>(2006), <역사 속 성소수자>(2007), <닥쳐!>(2006)을 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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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경계에 선 인생 A Life on the Border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7 12:39 |

경계에 선 인생 A Life on the Border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정창영 Chang Young Jung 
작품 정보   
 2009 / DV / Color / 68min / 전체 관람가 / S : ENGLISH

시놉시스
나는 늘 아버지가 부끄러웠다. 여섯 살 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로 인해 늘 거짓말을 해야 했다.  더군다나 나는 아버지의 사생아였다. 그런 나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성공에 집착했으나 그럴수록 지쳐만 갔고 세상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문득 한 할아버지가 떠올랐다. 그 할아버지의 이름은 노촌 이구영이라고 했다. 노촌 이 구영 선생은 조선 시대 명문가의 후손으로 일제시대 사회주의 독립운동을 했으나 한국전쟁 중에 한 살 연상의 아내와 두 딸을 남겨 두고  월북을 했고 그곳에서 다시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으나 다시 남파 간첩이 되어 내려와 붙잡히고 만다.  22년간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소해 재야 한학자로서 이문학회라는 한문학당을 만들고 제자들을 가르쳤다. 이남의 가족과 살면서도 이북의 가족을 그리워하던 노촌 선생은 2005년 12월 말, 제자들의 도움으로 이북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으나 결국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고 말았다. 10 개월 후, 노촌 선생은 향년 87세를 일기로 죽음을 맞이한다.

연출의도
말년의 노촌 선생의 모습은 정적이었다. 말소리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말씀을 했다. 특히나 처음에는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 정도로 선생은 내게 거리를 두었다. 그런 노촌 선생을 촬영 하면서 다큐멘터리로서 결정적 순간은 별로 잡아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나는 노촌 선생이 남과 북의 두 가족, 사회주의와 한학, 전향과 비전향의 경계에 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 사람으로 느껴졌다. 그것이 이 영화를 만든 이유였다. 그것은 나와는 다른 이유에서  노촌 선생이 우리 사회의 경계에 서서 뼈아픈 아픔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영화에서 그가 겪었을 내적인 고통을 시각화하고 싶었다. 그것을 통해 단지 분단의 고통이나 이념의 문제뿐만 아니라 나를 비롯해서 여러 이유로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STAFF
Director : 정창영 Chang Young Jung
Screenwriter : 정창영 Chang Young Jung
Cinematographer : 정창영 이진영 Chang Young Jung , Jin Young Lee
Editor : 정창영 Chang Young Jung
Sound : 표용수(미디액트)  Yong Soo Pyo(MEDIACT)
Music : 이지은 Ji Eun Lee
Cast : 이구영  Gu Young Lee

Filmography
2005년 9월 파리 8대학 영화과 석사 (메트리즈) 이론 과정 졸업
2006년 10월 파리 8대학 영화과 마스터 이론 과정 졸업
2007년 9월 대구보건대학 교양강좌 <영화와 영화 읽기> 강의
2008년 3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전문사 과정 강의
2008년 9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다큐멘터리의 역사> 강의
1998년 10월 - 2008년 6월 다큐멘터리 '그리운 내 작은 방들', DV 53분 30초
2006년 3월 - 2007년 3월 단편영화 '거짓말' 연출, DV 15분 40초
2004년 3월 - 2006년 1월 단편영화 '사이 間' 연출, DV 6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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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기억하는 공간 Spaces That Remeber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6 02:45 |
기억하는 공간 Spaces That Remeber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희철 Hee Chul Kim
작품 정보   
 2008 | HDV l Color l 13min l 전체관람가 l S:ENGLISH

시놉시스
2008년 서울, 석관동에 있는 한 건물이 철거되고 있다. 이곳은 수십 년 전 사람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 국가안전기획부가 있었던 자리다. 안기부를 비롯해서 남영동 경찰 대공 분실, 군보안대 취조실 등 전국에는 그러한 곳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그 공간에 아무 영문도 모른 채 끌려들어가서 지옥 불같은 고문을 당한 후 간첩으로 조작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연출의도
81년 진도조작간첩사건을 다룬 <무죄>를 만들면서 조작간첩 선생님들을 몇 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이 끌려가서 고문당했던 공간들은 재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다. 그 장소들이 없어지기 전에 사진 한 컷이라도 남겨두고 싶었다. 그곳에서 뻰찌와 주전자로 간첩들을 만들어내던 사람들을 어디에서 뭘 하면서 살고 있을까?

STAFF
Director  : 김희철 Hee Chul Kim
Screenwriter : 김희철 Hee Chul Kim
Cinematographer : 조현태  Hyun Tae Cho
Editor : 김희철 Hee Chul Kim
Sound : 안건형  Kern Hyung Ahn
Cast : 김희철, 송기홍, 최양준 Hee Chul Kim, Gi Hong Song , Yang Joon Choi
Assistant : 남경순  Gyung Soon Nam

Filmography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전문사 과정(다큐멘터리 전공) 재학 중
2001 <나의 아버지> 40분, 인디다큐페스티발2001, 서울독립예술제 암중모색 등
2004 <진실의 문> 105분, 인디다큐페스티벌2004 개막작,
      서울독립영화제2004 최우수작품상,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2007 <무죄> 60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8, 제12회 인권영화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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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국경은 없다 Borderless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6 01:56 |
국경은 없다 Borderless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환태 Hwan Tae Kim
작품 정보   
 2008 | DV | Color | 64min l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전쟁과 기지 그리고 아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닮은꼴의 오키나와와 제주도.
국가에 의해 강제당한 도까시끼 섬의 집단 자결지와 요미탄 치비치리 동굴의 학살,  
제주 4.3 의 역사는 다르지만 닮아 있다. 미군의 세계 전략에 의한 오키나와와 제주도의 군사기지화 전략 또한 다르지만 닮아 있다. 국경 없이 벌어지고 있는 “국가” 에 의한 전쟁과 폭력의 역사는...
국경 없이 함께해야 하는 “개인” 의 연대와 실천을 통해 다시 쓰여 져야 한다. 나는 그 역사의 ‘길’위에 서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역사의 현장을 찾아간다. 그 속에 내가 있고 우리가 있다.

연출의도
우리에게 국가는 무엇인가? 역사 속에 개인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국가에 의해 자행된 전쟁과 폭력의 역사 그리고 지속되는 아픔...
오키나와와 제주도의 닮아 있는 역사 속에서 국가의 존재를 떠 올리며, 아프간과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경 없는 전쟁과 폭력의 참상을 상기하게 된다.
그 어떤 국가도 개인 위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 역사는 그것을 증거하고 있다.
그래서 국경을 넘어 마주 잡은 우리의 손에서 희망을 본다.
누치 도 다카라!! 생명은 보배다!! ... 국경은 없다!!

STAFF
Director : 김환태 Hwan Tae Kim
Cinematographer : 김환태 Hwan Tae Kim
Editor  : 김환태 Hwan Tae Kim
Sound  : 김병오  Byung Oh Kim
Cast : 강제숙, 이시우, Je Suk Kang, Si Woo Lee

Filmography
2000 <평화의 시대> : 연출/촬영/구성/60분
     밀레니엄2000 청년문화축제 제2회 청소년 푸른영화제 폐막초청작
     제5회 인권영화제 공식 상영작
2001 <내 친구 경대> : 연출/촬영/구성/28분
     故 강경대열사 10주기 추모문화제
2001 <1991년 1학년> : 연출/촬영/구성/93분
2002 <우리 평등하게 살래?>
2003 <나와 부엉이> : 프로듀서/촬영/편집/84분
2003 <총을 들지 않는 사람들> : 연출/촬영/구성/68분
 2004 <708호, 이등병의 편지> : 연출/촬영/구성/82분
 2005 <원폭 60년, 그리고...> : 연출/촬영/구성/27분
 2006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 오! 미친 코리아> : 연출/촬영/구성/5분
 2007 <Stone Walk 사람들> : 연출/촬영/구성/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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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남자한테 채여서 시코쿠라니, 오핸로, 걷는 젠 Dumped by a Man and then to Shikoku? Ohenro, Walking Zen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6 01:54 |
남자한테 채여서 시코쿠라니, 오핸로, 걷는 젠
Dumped by a Man and then to Shikoku? Ohenro, Walking Zen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김지영 Ji Young Kim
작품 정보   
 2008 | HDV l Color l 73min 30sec l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시코쿠. 그곳은 예로부터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흘러들어가는 곳. 세상 어디보다도 죽음과 가까운 섬. 오핸로는, 시코쿠 1,400km에 걸쳐 88개소의 사찰을 순례하는 여행자를 말한다. 장장 20여키로의 완전군장에 가까운 짐을 지고 하루 30km를 걷는 오핸로들은 말 그대로 인생이라는 짐을 짊어진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 같다.
길 위에 쓰러져도 괜찮다. 입고 있는 백의가 수의요, 들고 있는 지팡이가 묘비다

연출의도
처음에 이 작품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단순한 의도에서였다. 시코쿠의 오핸로 여행이라니, 나 자신 듣도 보도 못한 이 여행을, 물론 나보다도 듣도 보도 못했을 동포 한국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시코쿠로 향한 것이다. 카메라를 들며, 나는 길 위에서 정말로 다양한 오핸로들과 조우했다. 나도 한사람의 오핸로였다. 그냥, 카메라를 든 오핸로였다. 나는, 사찰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하지만 길 위에는 그 외에 배울 것이 더 많았다.
나에게 이 작품은 의미가 깊다. 촬영에서부터 편집까지, 모두 혼자였다. 다른 모든 오핸로들과 같이. 이 작품을 나는, 각자 삶의 어딘가에서 그 어깨에 올려진 짐과 싸우고 있는 동년배의 여인들과 함께 하고 싶다.

STAFF
Director : 김지영 Ji Young Kim
Screenwriter : 김지영 Ji Young Kim
Cinematographer : 김지영 Ji Young Kim
Editor : 김지영 Ji Young Kim
Sound : 김지영 Ji Young Kim
Music : 김지영 Ji Young Kim
Cast : 니나가와 스미무라 , 김지영, 쿠보타 마키코, 고토 유코 
       Ninagawa Sumimura, Ji Young Kim, Kubota Makiko, Gotou Yuk

Festival&Awards
리옹 아시안 영화제
다키노 국제영화제
타마 영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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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 잘했어요? Am I Good?

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6 01:49 |
잘했어요? Am I Good?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강세진 Se Jin Kang
작품 정보   
 2008 | HDV l Color l 58min l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영상 만들기 교육 중에 일어난 지적장애학생들의 소소한 생활의 모습.

연출의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지적장애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STAFF
Director : 강세진 Se Jin Kang
Cinematographer : 강세진  Se Jin Kang
Cast : 성베드로학교 영상반 학생들

Filmography

1974년 서울 출생
2008년 일본영화학교 영상저널코스 2년 중퇴
2008년 푸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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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상영작/SIDOF 2009년 2010/03/16 01:45 |
Rootless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제9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오원환 Won Hwan Oh
작품 정보   
 2008 | DV | Color+B&W l 57min 44sec l 전체관람가 l S:ENGLISH


시놉시스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의 박상영과 김하늘은 남한을 떠난 친구들, 이른바 탈남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유럽으로 간다. 왜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한국을 떠나야 했고, 가서는 잘 살고 있는 지 그리고 이왕 떠난 길, 격려도 해주려고 한다. 그런데 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 영국정부는 한국정부에 탈북자들의 지문정보를 요구했고, 우리 정부가 그 요청에 응하면서 여행은 점점 더 악조건에 빠진다. 한편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탈북자들의 한국에서의 삶이 그들에게는 어땠는지 그리고 머나 먼 타지에서 그들의 새로운 삶은 어떤 지, 우리는 조금씩 알아 간다. 한편 탈남한 이들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사회를 다시 바라본다.

연출의도
한민족이기 때문에 막연히 얼굴도, 문화도, 언어도 비슷한 줄로 알고, 어느 정도의 환상을 꿈꾸며 남한에 들어온 탈북자들. 그러나 차가운 현실과 냉대, 문화적 충돌과 갈등, 그리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가야 하는 남한의 삶은 매우 고단하다. 그것은 남한에 토대가 있는 남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무겁게 탈북자들을 짓누르고, 그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영상의 앞과 뒤는 한국사회를 사랑과 인간적인 냄새가 없는 회색도시로 그리고 싶었다. 이는 치열한 경쟁에서 약한 자, 뿌리가 없는 자, 미래가 불안한 자들에게 더욱 차갑고, 위압적인 느낌을 주는 곳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한편 반복되는 일상이 늘 바쁜 현대인의 모습, 그리고 가엾은 그 현실 속으로 어쩔 수 없이 뛰어들 수밖에 없는 하늘이. 우리는 그녀가 회색도시의 인파 속으로 사라질 때, 탈남한 탈북자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남한 사회의 불안한 모습을 관객 스스로가 돌아보게 되기를 바란다.

STAFF
Director  : 오원환  Won Hwan Oh
Cinematographer : 오원환 Won Hwan Oh
Editor :  유인애 In Ae Yoo
Music  : 김두완 Doo Wan Kim
Assistant  Director  : 유인애, 김수형 In Ae Yoo, Soo Hyung Kim,
Music : 아톰북(Atombook), 레이블 일렉트릭뮤즈(Electric Muse) 

Filmography
1991. 3 ~ 1995. 2: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B.A.)
1999. 8 ~ 2001. 5: University of Florida, 다큐멘터리 제작 전공 (M.A.)
2003. 3 ~ 현재: 다큐라인 감독
2008. 6: KT&G상상마당,‘rootless’상상메이킹 다큐멘터리부문 제작지원 (프로듀서, 감독)
2008. 3: 다큐멘터리‘나의 길을 보여다오’ (감독, 서울아트시네마 시사/재외동포영화제)
2007. 10. 다큐멘터리‘길 위에서 나누는 대화’ (감독, 재외동포영화제)
2007. 5: 다큐멘터리‘길 위에서 나누는 대화’ (감독,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2006. 12: 다큐멘터리‘기나긴 여정2; 흐르지 않는 기억’ (공동 기획)
2006. 11: YTN 민주화20주년 특별기획 진실‘사랑을 시작하다, 전 태일’ (공동연출)
2005. 1: 다큐멘터리‘윗마을 학생과 아랫동네 선생’ (기획, 감독)
2001. 5: 다큐멘터리‘180 Days: Life After Prison’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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