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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8 다큐멘터리 발언대
  2. 2011/03/16 [아시아의 초점6] 사랑노래(恋曲) A Song Of Love, Maybe
  3. 2011/03/16 [아시아의 초점5] 인디고공장(蓝靛厂) Indigo Factory
  4. 2011/03/16 [아시아의 초점4] 서랍민족(柜族) Chinese Closet
  5. 2011/03/16 [아시아의 초점3] 창추안마을(长川村小) The Village Elementary
  6. 2011/03/16 [아시아의 초첨2] 길 위에서(路上)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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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1/03/10 [올해의 초점2-2] 술자리다큐 에피소드 1_음주신학 Bottoms Up! Episode 1_Drinking Theology
  9. 2011/03/10 [올해의 초첨2-2] 청계천메들리 Cheonggyecheon Medley:A Dream Of Iron
  10. 2011/03/10 [올해의 초점2-1] 종로의 기적 Miracle On Jongno Street (3)
  11. 2011/03/10 [올해의 초점1-9] 세발 까마귀 The Three-Legged Crow
  12. 2011/03/10 [올해의 초점1-9] 원진별곡 Special Song Of Wonjin Factory
  13. 2011/03/10 [올해의 초점1-8] 기찻길 옆 공부방 A Study Room By Railroad
  14. 2011/03/10 [올해의 초점1-8]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 We Are Not Warriors
  15. 2011/03/10 [올해의 초점1-7] 명성, 그 6일의 기록 The 6 Days Struggle at the Myong-Dong Cathedral
  16. 2011/03/10 [올해의 초점1-6]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Live A Woman In Asia
  17. 2011/03/10 [올해의 초점1-5] 동강은 흐른다 The Dong River Flows
  18. 2011/03/10 [올해의 초점1-4] 친구 (나는 행복하다2) Happy Friends
  19. 2011/03/10 [올해의 초점1-3] 대추리 전쟁 Daechoori War
  20. 2011/03/10 [올해의 초점1-2] 할매꽃 Grandmother's Flower
  21. 2011/03/10 [올해의 초점1-1] 길 The Old Man and the Land
  22. 2011/03/10 [국내신작전18] 고양이 춤 Dancing Cat (3)
  23. 2011/03/10 [국내신작전17] 배다리 사람들 Vaedari
  24. 2011/03/10 [국내신작전17] 저수지의 개들 take1. 남한강 (with 윈디 시티) reservoir dogs take1. south river (with windy city)
  25. 2011/03/10 [국내신작전17] 울음 Breaking into Tears
  26. 2011/03/10 [국내신작전16] 아이들 My Sweet Baby
  27. 2011/03/10 [국내신작전16] 짜오안 Chao ahn (1)
  28. 2011/03/10 [국내신작전15] 행복의 조건 minimum condition of life
  29. 2011/03/10 [국내신작전15] 그 자식이 대통령되던 날 The Day that Bastard became President
  30. 2011/03/10 [국내신작전14] 잔인한 계절 Cruel Season

다큐멘터리 발언대

프로그램/다큐멘터리발언대 2011/03/18 19:40 |


죽어가는 4대강을 응시하는 몇 개의 시선

올해의 다큐멘터리 발언대 주제는 “죽어가는 4대강”입니다. 4대강 재개발 현장, 그곳은 무수한 생명이 죽어가는 또 하나의 ‘용산’이고 ‘쌍용’입니다. 그 현장을 찾아가 본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로지 더 큰 재앙만이 이 재앙을 막을 것이다.” 그 현장을 본 모든 사람은 이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풍요로운 생태계를 지닌 섬을 모래로 뒤덮은 뒤, 그곳에 ‘생태박물관’을 짓겠다는 엽기적인 논리와 행태가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남은 예산을 소모하기 위해 멀쩡한 보도블록이 파헤쳐 지듯, 그곳에서는 오로지 소수의 ‘토건복합체’의 이익을 위해서, 산허리가 잘리고, 강이 막히고, 수많은 생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기, 그 죽음의 공간을 쉽게 찾아가 볼 수 없는 우리를 대신하여 그 현장을 꿋꿋이 응시하며 기록한 0개의 ‘눈-카메라’가 있습니다. 여기, 우리 모두를 대신하여 광폭한 ‘재개발 논리’에 맞서 ‘작은 승리’를 이루어내신 분들이 있습니다. 함께 모여 이 ‘분노’와 ‘기쁨’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江 원래> <River, the Origin> | 2011 | HDV | Color | 45min 

농민 being Farmer-being
박명순 Myung Soon Park | 2011 | HDV | Color | 15min

죽지 않았다 Still Alive
김성만 Sung Man Kim | 2011 | DV | Color | 15min

강길 River Road
이동렬 Dong Lyul Lee | 2011 | DV | Color | 15min



<江 원래> <River, the Origin> | 2011 | HDV, DV | Color | 48min

땅 Farmland
강세진 Se Jin Kang | 2011 | HDV | Color | 15min

비엔호와 Byeon Hwa
박배일 Bae Il Park | 2011 | HDV | Color | 13min

저문 강에 삽을 씻고  River Workers
김준호 Jun Ho Kim, 박채은 Chae Eun Park | 2011 | HDV | Color | 15min

강에서...  In River
이동렬 Dong Lyul Lee | 2011 | DV | Color | 5min



2011.3.28(월) 17:30 <江 원래> part1. // 20:00 <江 원래> part2
진     행 ㅣ 변성찬 (인디다큐페스티발2011 집행위원)
패     널 ㅣ 김성만 (녹색연합활동가)
                박명순 (푸른영상)
                서규섭 (팔당유기농 농장 농부)
                이원영 (운하반대교수모임)
                이동렬 (다큐멘터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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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발언대  (0)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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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초점6] 사랑노래(恋曲) A Song Of Love, Maybe

프로그램/아시아의 초점 2011/03/16 16:38 |
사랑노래(恋曲) A Song Of Love, Maybe



감독 장 잔뽀어 Zhang Zanbo
2010 / HDV / Color/ 114min

2011.3.28(월) 17:30 롯데시네마 6관
2011.3.29(화) 13:00 롯데시네마 4관

7th DOChina ““Special Mentions Award””(May 2010,Beijing)
7th CIFF““Top Ten Documentary””(May 2010,Nanjing)
5th REEL CHINA Documentary Festival(Oct.2010, NewYork)
2010 Get It Louder(Sep.&Oct.2010, Beijing&Shanghai)
BFA 60th Anniversary Documentary Festival(Oct.2010, Beijing)
First Cross-strait Documentary Festival(Oct.-Nov.2010, Taipei)
4th CIFVF (Nov.2010, Chongqing)
Documentary Festival Spain-China (Nov.2010, Beijing)

시놉시스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다소 불안한 사랑 이야기이다. KTV(중국식 노래방) 여직원이 손님으로 온 남자와 엮인다. 그러나 이 관계는 거짓말, 욕망, 성급함, 혼란, 고통이 여자와 남자 사이에 뒤엉켜있어 시작부터 쉽지 않다. 인간 본성의 밝음과 어두움, 따뜻함과 차가움이 계속해서 번갈아 가며 계속해서 표현된다. 마치 여자가 노래방 룸에서 일하며 익숙해져 버린 저속하고도 적절한 유행가처럼.

연출의도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의 복잡성과 보편성 중 특히 현대 도시인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혼란의 감정 및 느낌을 드러내려고 의도했다. 또한 이러한 혼란을 야기한 이 사회와 시대에 대한 약간의 무력감과 약간의 슬픔, 약간의 분노를 드러낸다. 제목 “(어쩌면) 사랑의 노래”는 이 이야기가 비롯된 장소를 명시해주며, 또한 주인공 정체성을 특징짓는다.  이야기에 삽입된 노래방  유행가는 사랑 노래와 존재를 구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게 비록 대체적으로 애가(哀歌)에 가깝게 들릴지라도 말이다. 

STAFF
연출 Zhang Zanbo 
제작  Zhou Binhe
촬영 Zhang Zanbo 
편집 Zhang Zanbo
프로덕션 디자인 Yu Fang

감독약력
감독 장 잔뽀는 1970년생 다큐멘터리 감독이며 2005년 베이징 영화 학교 연출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프리랜서 영화 비평가로서 수백 편의 비평을 기고했으며 다양한 주요 매체에 영화 칼럼을 기고했다.  차후에 다큐멘터리 영화 프로젝트에 감독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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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초점5] 인디고공장(蓝靛厂) Indigo Factory

프로그램/아시아의 초점 2011/03/16 16:32 |
인디고공장(蓝靛厂) Indigo Factory



감독 루어 리메이 Luo Limei
2009 / HDV / Color/ 89min

2011.3.27(일) 11:00 롯데시네마 4관
2011.3.30(수) 13:00 롯데시네마 6관

2010 CDFF  China documentary film festival

시놉시스
염색 공장 지역을 인디고 공장이라고 부른 것은 청나라 시대부터다. 1958년, “시각 장애인도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마오쩌둥 주석의 선언에 대한 응답으로 정부는 맹인들을 위한 공장을 건설했다. 1959년에 이 공장은 인디고 공장 지역으로 이전했다. 향후 30년에 걸쳐 300여 가구에 달하는 맹인 가족이 이곳에 정착했다.

그러나 2003년에 이 일대를 개발한다는 명목 하에 맹인 공장이 문을 닫았고 노동자들은 떠나야만 했다. 이곳에서 평생을 살아온 가구들이 인디고 공장 지역을 떠나야 했던 것이다.  2007년에 이르러 노동자 숙소는 단 두 채만이 남았고 남아있는 20여 남짓 가구는 소위 토지수용불복세대(tartar homes)로 불리게 된다. 

지금 인디고 공장 지대는 베이징의 경제 상업의 중심이다. 백화점과 사무실이 외딴 두 숙소 건물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곳엔 풀 한 포기 없다. 지체장애인 Chen은 아침마다 집안에서 운동을 하지만 자연과의 소통이라는 원칙을 고집한다. 말을 하지 못하는 이웃 아저씨는 점심 먹고 나면 현관 앞에 앉아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구경하거나 때때로 걱정거리들을 종이 위에 적곤 한다. 

비즈니스 센터 이면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그들이 가진 좁은 땅에 머물러 있다. Zhang 아저씨와 그의 아내는 낮에 라디오를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이웃에 사는 소녀 Lele가 찾아와 부모님이 말씀해주신 농담을 해주거나 TV를 함께 볼 때는 그들의 눈이 되어주는 셈이다. 해가 쨍쨍한 날 시각 장애인들은 Ru 아저씨네 집에 모여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둠이 내리면 그들이 함께 크게 노래를 부른다. 밤이 깊었지만 여전히 Ru 아저씨네 집을 떠나기 아쉬워한다. 아직 해결된 문제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불만 어린 대화가 계속된다.

2008년 겨울, Lele는 초등학교에 다니기 위해 고향으로 떠났다. 같은 해 겨울 Shi아줌마네 남편이 세상을 떴다. 그는 끝내 새 아파트에 살아보지 못했다. 그들에게 참으로 슬픈 계절이었다.

다시 봄이 코앞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우리가 살아있다면 말이다. 시각 장애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Li 아주머니는 평소처럼 누비이불에 볕을 쬔다. 그리고 그녀는 집으로 들어와 십 년 전 노래를 들으며 마치 열정적이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마냥 행복을 느낀다.

연출의도
한 마디로 말해 <인디고 공장>은 특정한 환경에 처한 특별한 장애인 집단의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것은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 토지수용불복세대와 사업가들의 싸움은 찾아볼 수 없다. 대도시가 잊어버린 특수한 집단을 볼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어쨌든 그들은 매우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심지어 강인하기까지 하다. 내겐 그들의 인생관이 충격적이었고 감동을 주었다. 일반인들에게 소중한 교훈이 된다. 그러나 이것이 영화의 본래 의도는 아니었다. 2007년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나는 지나다 우연히 곧 없어질 것 같은 주택 지대를 발견했다.  많은 장애인들이 이곳에 산다고 들었다. 그리곤 지체장애인 Chen이라는 사람을 길에서 만나 몇 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단지 몇 마디 나눴을 뿐인데도 그의 격노와 슬픔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매우 놀라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부동산 개발업자와의 격렬한 싸움을 목격하고 이를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당시 내 안에서 피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고 이튿날 촬영을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실제로 이 외진 집단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불공평하고 심지어 잔인하기까지 한 일들이 이들 삶에 비일비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新)중국 성장과 함께 갖은 풍상을 다 겪은 주름진 얼굴에서 발견한 것은 대부분 미소였다. 그들은 어디에 살든지 간에 저녁 식사 후에 함께 모이고 산책을 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눌 수 있다면 삶이 유의미하다고 느낀다. “사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쟁점이다. 그리고 내게 있어 “사는 것”이란 그들의 저항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STAFF
연출 LiMei Luo 
제작 Song XiaoBai
촬영 LiMei Luo 
편집 LiMei Luo 
음향 LiMei Luo
프로덕션 디자인 LiMei Luo 

감독약력
리메이 루오는 1997년 윈난성에서 태어나 2000년에 윈난성 홍허 대학 중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말 즈음 윈난성 위성 방송 제작자로 일하며 독자적으로 <Emotion in the cigarettes’ boxes>, <Mei Li Jokul>,, <Stepping into Du Long River> 등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2006년 초부터 2007년 8월까지 P.E. AND PEOPLE of CCTV5를 연출했고 주요 올림픽 프로그램 시리즈인 OLYMPIC DOC의 연출 책임을 맡았다.  2007년 10월부터 CCTV를 떠나 두 편의 독립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Vanished Horizon>(2008년 시추안성 원추안 지진 이후 피난민들의 주거지 복구를 다룸), <인디고 공장(Blue Indigo Factory)>(장애인들의 삶을 그렸으며 2009년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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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초점4] 서랍민족(柜族) Chinese Closet

프로그램/아시아의 초점 2011/03/16 16:24 |
서랍민족(柜族) Chinese Closet



감독 판 포어포어 Fan Popo
2009 / DV / Color / 86min 45sec

2011.3.25(금) 15:00 롯데시네마 4관
2011.3.38(월) 13:00 롯데시네마 4관

7th China Documentary Film Festival
2010 China Queer Independent Film Festival Tour
2010 Asian Hot Shots Festival Berlin

시놉시스
중국본토 대다수의 LGBT(Lesbian 레즈비언, Gay게이, Bisexual양성애자, Transgender성전환자)는 아직까지 서랍 안에 산다. 대부분의 서랍은 친구들, 가족, 사회가 주는 압력으로 인해 굳게 닫혀있다(또는: 친구들, 가족, 사회가 주는 압력이 거의 대부분의 서랍을 굳게 닫아버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사람들이 겪는 커밍아웃 경험을 조명하고자 한다. 인터뷰는 그들이 연민과 이해를 나누는 감동적인 순간과 더불어 그들이 참아내는 차별, 억압, 폭력마저 언급하고 있다. 또한 게이 인권 운동가이자 동성애자 아들에 자부심을 가진 어머니인 Wu Youjian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그녀는 아들 편에 서서 그와 다른 게이를 위해 전격적인 지지를 해주고 있다. “Out is the new in!” 당신도 오늘 서랍 밖으로 나오지 않을래요?

연출의도
중국에 사는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에게 있어 서랍 밖으로 나온다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가족들은 아들에게 가문을 이끌어 가라는 압력을 준다. 결혼을 해서 대를 잇는 일에 깊이 뿌리 박힌 강한 인습적 개념을 깨는 일이란 중국의 동성애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관문 중 하나다. 나는 중국퀴어영화제투어 기간 동안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들의 기쁨과 슬픔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했고, 이제 당신과 공유하고 싶다.  나 또한 이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기간에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내 일생에서 필수적으로 거쳐가야 할 단계라고 믿고 있었음에도, 이 경험은 지금까지도 심금을 울리는 사건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 영화의 영웅들과 그들의 커밍아웃 이야기를 더욱 현실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

STAFF
연출 Fan Popo
제작사 China Queer Independent Films
제작 David Cheng
촬영 Fan Popo 
편집 Fan Popo 
프로덕션 디자인 Feng Ling

감독약력
게이 영화감독. 작가. 활동가. 저서로 “Happy Together: Complete Record of Hundred Queer Films(북방문예출판사, 2007)”가 있다. 츠헝 재단에서 주최한 LGBT 연구 보고서 대회에서 3등상을 수상했다. Sina.com에서 온라인 비디오 2등상을 수상했다. 2008년부터 열 곳이 넘는 중국 대도시에서 중국퀴어영화제투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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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초점3] 창추안마을(长川村小) The Village Elementary

프로그램/아시아의 초점 2011/03/16 16:13 |
창추안마을(长川村小) The Village Elementary



감독 황 메이 Huang Mei

2010/ HD / Color / 104min

2011.3.26(토) 11:00 롯데시네마 4관
2011.3.30(수) 13:00 롯데시네마 4관

The 7th Chinese Documentary Film Festival  2010

시놉시스
원추안 지진이 발생한지 보름, 창추안 초등학교 재학생 30명은 다 무너져가는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몇 년 전 학교 벽에 금이 가 나무 둥치와 모래주머니로 보강해 놓은 상태다. 가까운 시추안 지방에서 일어난 심한 지진으로 인해 이 작은 마을 학교는 정부의 재개발 계획 하에 들어갔다. 계약직 교사 Li는 가르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적정 임금이 얼마인지, 누가 월급을 주는지조차 잘 모른다. 정부가 언제고 계약직 교사를 해고할 수도 있기에, Li는 근처 마을에서 중노동을 해야만 할 경우 하루에 식비를 얼마씩 써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는 언젠가 돈을 많이 벌어서 세 자식들을 대학에 보낼 날을 꿈꾼다. 자치주에서 고용된 교사 Yan은 자신처럼 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교사들 문제를 재차 당국에 탄원하고 있다.  빈곤 지역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지 16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 있어 진정한 “위대한 공헌”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Yan의 아버지는 빈농으로 살며 네 자식들을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시켰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비록 네 자녀 중 넉넉히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말이다. 그는 한 평생 조상이 물려준 낡은 외딴 집에서 심심할 때면 라디오 뉴스를 들으며 살아왔다. 그녀의 아버지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후 당시 4학년이던 Zhaoxia는 삼촌(uncle)과 숙모(aunt)와 함께 살았다. 매일 산길을 한 시간씩 걸어 학교에 간다. 집에 돌아오면 지하 저장고에 있는 물을 길어 밭에 물을 주어야 한다. 중국 북서부에는 가뭄이 흔해서 이곳 사람들에게 기후는 영원한 화젯거리다. 단오를 맞아 이웃 마을에서는 제사를 드린다. 이렇게 점을 치는 것만이 그들의 미래와 운을 가늠해보는 유일한 방법인 듯이 말이다.

연출의도
나는 굳이 그들을 찾아볼 필요가 없었다. 그들은 그냥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중국의 가장 평범한 마을 중 한 곳에 사는 가장 평범한 소작농이다. 가뭄이 와도, 직장을 잃어도, 가족을 잃어도, 살기 위해 일거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 해도, 불의 앞에 아무 말 못해도 여전히 그들은 중국에 사는 대다수 소작농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들의 인생이 가장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그들이 신경 쓰는 몇 안 남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노동 일급, 재난 구호 물품, 먹을 채소가 얼마나 남았고 얼마나 더 신청해야 하는지…. 그들은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 없으며 심지어 불행에 관해 이야기할 때도 얼굴에는 일종의 미소가 어려있다. 광활한 산 속, 작은 외딴 마을에서 희망이나 탈출구 없이 사는 사람들을 보았다. Yan이 얼굴에 미소를 띠고 “우리는 여기에 사는데 아무도 그걸 몰라요”라고 말하는 걸 듣고, 이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STAFF
연출 Huang Mei 
촬영 Zhou Yiran Zhou, Huang Mei, Bi Hai 
편집 Huang Mei, Chang Wei

감독약력
1993-1997  Franklin and Marshall College, US,  Auditing and Visual Art
1997-1999  New York City,  Auditor
1999-2007  Tibet,  Thangka painting
          Teaching at Tibet Mountain Guide School
2005   "Lamo" 15min.  DV
2008-now  Laoluo English Training School,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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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초첨2] 길 위에서(路上) On The Road

프로그램/아시아의 초점 2011/03/16 16:05 |
길 위에서(路上) On The Road



감독 양 이슈 Yang Yishu
2010 / Digibeta / Color/ 100min

2011.3.25(금) 13:00 롯데시네마 6관
2011.3.29(화) 15:00 롯데시네마 4관

The 7th CDFF/China Documentary Film Festival 2010
The 7th CIFF/The China Independent Film Festival 2010


시놉시스
음력 섣달 그믐, 세기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눈보라가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다.  트럭 운전사는 배달할 짐을 싣고 지앙쑤 지방 난통에서 구이저우로 떠난다.


연출의도
2008년 중국 남부를 강타한 폭설로 이 다큐멘터리의 계획이 완전히 바뀌었다. 원래 계획은 대형 트럭 운전수가 길에서 겪는 일상적인 삶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 생각이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다큐멘터리 속 상황이 일상적으로 일어날 만한 일이 아닌 비일상적 특수한 무언가가 된 것이다. 그 눈보라를 뚫고 중년 남성 몇이서 길을 떠난다. 도로가 하나 둘 통제되는 상황에서 그들이 목적지를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며 부딪치는 끊임없는 어려움, 연착 지연에 대한 염려, 우정, 용기와 나약함을 마주하는 동안 이 모든 것을 불러낸 악몽 같던 폭풍 눈보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STAFF
연출 Yang Yishu 
제작사 NJU visual studio
제작 Lu Xiaoping, Feng Yadong
촬영 Liu Aiguo 
편집 Yang Yishu 
음악 Tan Weihua
프로덕션 디자인 Yang Yishu 
출연 Ding Jiagui, Xu Baojian, Han Caiping 

감독약력
여성 감독 Yang Yishu는 영화학 박사이자 난징 대학 문학원 연극영화과 강사이다. 2006년에 제작한 다큐멘터리 <Who is Haoran?>가 제59회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와 제31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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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초점1] 잃어버린 벽(迷墙) Lost Wall

프로그램/아시아의 초점 2011/03/16 15:54 |
잃어버린 벽(迷墙) Lost Wall



감독 판 즈치 Pan Zhiqi
2010 / DV / Color/ 81min

2011.3.24(목) 15:00 롯데시네마 6관
2011.3.26(토) 20:00 롯데시네마 6관

The 7th Documentary Film Festival China(2010)
The First MFAOutstanding Works Exhibition ofand Filmaward

시놉시스
Xiao Zhang(hang Jianqiang)은 어렸을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고 이혼한 편부모가 길러 주셨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친구 Yutou가 경영하는 안마소에서 일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Yutou의 관계를 미심쩍어 하며 괴로워했다. 추측, 의구심, 두려움의 벽이 그를 가로막고 있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Xiao Zhang이 혼란스러운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내적 경험을 다루고 있다.

연출의도
<잃어버린 벽>은 분투하는 내면의 감정을 탐구한 다큐멘터리로서, Zhang의 마음에 따라 표현되는 그의 격정적 행동을 통해 주로 인간 정신을 묘사하고 있다. <잃어버린 벽>의 자매 영화로 <잃어버린 도시>가 있다. 두 영화 모두 시각 장애인 집단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나는 2004년에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주제에 관한 작업을 시작하게 됐고, 그로 인해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들인Xiao Zhang, Zhao Rong, Yutou를 만나게 되었다. <잃어버린 벽>은 결국 Xiao Zhang이 어떻게 의구심, 혼란, 불안을 딛고 삶의 희망을 갖게 되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자매 영화 <잃어버린 도시>는 시각 장애인 집단이 사랑을 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부딪쳐 무력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다뤘다. 영화는 또한 Xiao Zhang, Zhao Rong, Yutou의 감정 관계를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Zhao Rong과 Yutou의 나레이션을 통해 이야기의 또 다른 면을 제시한다.  나는 <잃어버린 도시>, <잃어버린 벽> 두 영화에서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에 관한 새로운 방법을 통해 이야기의 완전하고도 진실된 관점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했다.

감독약력
판 즈치는 저지앙 원청 출신으로 시안 예술 학교를 졸업하고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에서 석사 과정 중이다. 현재 저지앙 대학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Zhuoshan Monogatari>, <Detective(탐정)>, <잃어버린 벽>과 같은 그의 창의적인 다큐멘터리는 스페인 국제 영화제,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STAFF
연출 Pan Zhiqi 
제작사 Pan Zhiqi's Documentary  Studio 
제작 Pan Zhiqi
촬영 Pan Zhiqi 
편집 Pan Zhiqi 
프로덕션 디자인 situ zaod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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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오닥터 2011/03/23 17: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소리가 다 들려도 사람들 사이에 어긋나고 싸움이 잦은데 청각장애인은 더 답답하겠죠
    다시금 소리가 들림에 감사해야 할 영화같네요 보러 가고 싶어요

[올해의 초점2-2] 술자리다큐 에피소드 1_음주신학 Bottoms Up! Episode 1_Drinking Theology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6:52 |
술자리다큐 에피소드 1_음주신학 Bottoms Up! Episode 1_Drinking Theology



감독 공미연 Mi Yeun Kong
2011 / HD / Color / 25min 6sec

2011.3.27(일) 17:30 롯데시네마 6관
2011.3.29(화) 10:30 롯데시네마 4관

프리미어
 

시놉시스
얼마 전 목사 안수를 받은 광현은 호주로 돌아가 목회 활동을 하게 된다. 호주로 떠나기 전에 절친하게 지내는 신학교 동기집에서 술자리가 벌어지는데...

술자리에서 울려 퍼지는 ‘오~ 주여!’

연출의도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STAFF
연출 공미연
조연출 한선미, 안정님
제작 공미연
제작사 서울영상집단
촬영 공미연
편집 공미연
현장녹음 최성훈
음악 새바_탱고프로젝트
출연 고상균, 한광현, 허준, 안정님, 현아

감독약력
녹색발자국 (2001)
평화를 찾아서 (2004)
전장에서 나는 (2007)
술자리다큐에피소드7_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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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첨2-2] 청계천메들리 Cheonggyecheon Medley:A Dream Of Iron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6:46 |
청계천메들리
Cheonggyecheon Medley:A Dream Of Iron




감독 박경근 Kelvin Kyung Kun Park
2010 / Digi Beta / Color+B&W / 79min

2011.3.27(일) 17:30 롯데시네마 6관
2011.3.29(화) 10:30 롯데시네마 4관

2010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경쟁작
2010 서울독립영화제
2011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섹션

시놉시스
변화의 원인과 결과, 그 경계를 넘나드는 신비로움, ‘Å쇠’Å
-그 쇠의 꿈에 대하여
녹슨 철의 일그러진 표면과 쇠가 부딪치고, 깎이고, 제련되는 소름 끼치는 소리, 그리고 쇠와 쇠 사이에 흘러 내리는 물과 기름은 감독의 불안감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어릴 때부터 꿈에 등장한다.
감독은 악몽의 원인을 찾아 여기저기 쇠를 깎고 있는 서울에 영세한 공장이 밀집해 있는 청계천 뒷골목을 헤맨다. 그 과정에서 감독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던 할아버지의 경험이 감독의 아버지와 자신에게 대를 이어 내려오는 하나의 집단 무의식으로 감지하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융(Jung)적인 집단 무의식을 자기가 참여하고 관찰한 청계천의 다양한 철공소, 주물 공장, 금형 공장 등을 통해 영상 이미지로 재구성 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악몽이 급변의 시기를 겪은 지난 세대의 충격적 경험으로서 대대로 꿈이라는 무의식을 통해 전승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질문을 할아버지에게 던지며 불안전한 톤의 내레이션이 펼쳐지는 매우 “Å주관적”Å인 다큐멘터리가 시작된다.
청계천에서 철과 철을 다루는 모습들이 처음 카메라에 클로즈업될 때 드러나는 물질의 냉소함, 날카로움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직공들이 기계를 사용하여 쇠를 다루는 동작들이 춤처럼 보이기 시작하고, 작업하면서 생겨나는 소음들은 음악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빠른 회전 속에 액체처럼 다듬어지는 쇠붙이들의 이미지는 쇠가 가진 물성에 대한 우리의 기존 감각을 해체시키는 동시에, 깎고, 깎이는 것이 쇠인지, 아니면 그것을 보고 있는 우리인지 점차 그 구분이 모호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청계천 쇠의 연금술사들이 쇠를 다듬는 이미지를 보면, 쇠가 다듬어지는지,
그것을 보고 있는 내가 다듬어지는지 주객의 구분이 사라지면서, 그 이미지를 보고 있는 주체와 보여 지고 있는 객체가 융합되는 새로운 연금술이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것이다.
감독은 쇠에 대한 반복적인 악몽이 작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전승된 무의식으로 파악하면서, 그 무의식에 대한 이해를 역으로 쇠를 통해 우리가 역사라고 부르는 다양한 사건 속으로 자맥질해 간다. 그 과정 속에서 감독은 쇠에 투영된 다양한 시점의 인간의 감각과 역사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자신에게 반복되는 악몽 자체가 쇠에 매개된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자기가 속해있는 제도요, 체제요, 우리가 역사라고 부르는 바로 그런 추상을 더없이 구체적이며 감각적으로 영상적 이미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연출의도
한국의 산업화는 주체적인 기술발전의 과정이 아니라, 식민지를 통해 타의에 의해 겪으면서, 기계미학을 음미할 시간이 없었다. 또한, 산업화, 기계화, 자동화 기술이 우리의 전통과 조상들에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다. 심지어, 그러한 변화를 지각하는 신체적인 감각조차 마비되었다. 이는 아직 우리가 (한국인) 근대화를 극복하지 못하는 결과이자 원인이기도 하다. 


청계천이라는 한국의 산업화를 대변하는 공간에서 만난 ‘쇠’는 ‘근대적’ 삶의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살기에, 우리의 ‘무의식’을 나타내기도 한다. 영화에서 무의식의 세계인 꿈과 청계천 금속공방들과의 필연적 연결고리를 찾는 것은, 자아의 경험이라기 보다는, 한국이라는 공동체에서 물려받은 또 다른 정신체계에 기반을 둬, 세대를 통해 내려운 무의식을 나타낸다.


기술자들의 작업풍경이 만들어낸 복잡한 리듬과 장단은 우리의 응어리진 무의식을 살풀이하고,내 몸을 통해 전해진 억압된 경험은, 의식적인 예술로, 다큐멘터리로 승화되었다.

STAFF

연출/각본/제작/촬영/편집 박경근
프로듀서 김경미
제작사 플라잉스튜디어
음악 빠올리 비바콰
사운드믹싱 장철호
애니메이션 조혜영
나레이션 박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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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2-1] 종로의 기적 Miracle On Jongno Street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6:38 |
종로의 기적 Miracle On Jongno Street



감독 이혁상 Hyuk Sang Lee
2010 / HD / Color / 117min

2011.3.26(토) 17:30 롯데시네마 6관
2011.3.30(수) 17:00 롯데시네마 6관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초청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피프메세나상 수상
2010년 제15회 인천인권영화제 폐막작
2010년 제13회 강릉인권영화제 초청
2010년 제36회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2010년 올해의 독립영화상 수상 (한국독립영화협회 선정)

시놉시스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주말 밤이 찾아오면 새로운 주인들이 하나 둘씩 골목을 채우기 시작한다.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며 고단한 삶을 위로하며, 친구를 만나고, 사랑을 찾는 그 곳. 낙원동은 언제부터인가 게이 남성들을 위한 작은 '낙원'이 되었다. <종로의 기적>은 종로에서 만난 네 명의 게이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장편 데뷔작을 촬영 중인 영화감독 준문은 하루하루가 고행이다. 스태프와 배우는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촬영 현장에는 늘 사고가 터진다. 감독이지만 큰소리 한 번 제대로 치지도 못하는 얌전한 감독 준문. 그런 준문의 소심증은 군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무지개 깃발을 들고 다양한 집회에 참석하는 동성애자인권연대의 활동가 병권. 최근 병권은 성소수자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 중이다. 병권도 언젠가 자신의 직장에서 다른 직장 동료들처럼 자랑스럽게 동성 애인을 자랑할 수 있을 날을 꿈꾼다.
충정로에서 스파게티 집을 운영하는 시골 출신 요리사 영수는 친구 하나 없는 외로운 게이였다. 어느 날 영수는 종로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를 알게 되고 게이합창단 지보이스에 참가하면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게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대기업 사원인 욜은 직장 동료들의 결혼식이 반갑지는 않지만, 서로의 사랑을 떳떳하게 축복받는 그 자리가 조금은 부럽다. 언젠가는 동성결혼도 하고 싶을 정도로 둘도 없는 연인 사이인 욜과 그의 애인. 하지만 그들의 '특별한' 연애는 삶의 도전이자, 축복이다.

연출의도
그래도 역사는 진보한다고 하지만, 2010년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의 역사는 퇴보하거나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이 땅의 성소수자는 여전히 비정상이자, 종교적 죄인이며, 사라져야 할 변태들이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성적소수문화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당당하게 동성애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4명 게이들의 삶을 기록하였다. 이들의 기적 같은 커밍아웃을 담은 <종로의 기적>이 이성애자들에게는 자신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타자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찰의 다큐멘터리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성애 중심적인 사회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하고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성소수자들에게 자신을 긍정하고 용기를 얻게 되는 치유의 다큐멘터리가 되길 희망한다.

STAFF
연출 이혁상
프로듀서 김일란
제작 이혁상
제작사 성적소수문화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구성 김성희, 김일란, 이혁상, 한영희, 홍지유
촬영 이혁상, 김성희, 김일란, 홍지유
편집 이혁상, 김일란
음악 정지윤
음향 이주석

감독약력
연분홍치마의 다큐멘터리 <마마상>(2005)과 <3xFTM>(2008), <레즈비언 정치도전기>(2009)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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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오닥터 2011/03/23 17: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영화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2. 잉잉 2011/03/29 11: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꼭 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되다니ㅠㅠㅠㅠ 내년을 기약할께요ㅠㅠ

  3. p 2011/03/31 21: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동적인 커밍아웃 스토리 <종로의 기적>은 6월에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잊지말고 극장을 찾으시면 어떨지요.

[올해의 초점1-9] 세발 까마귀 The Three-Legged Crow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6:25 |
세발 까마귀 The Three-Legged Crow



감독 오정훈 Jung Hun Oh 
1997 / DV / Color / 72min

2011.3.25(금) 20:00 롯데시네마 4관

1998  제3회 부산국제 영화제

1999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시놉시스
1991년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 동맹 사건으로 구속되어 경주 교도소에서 무기징역으로 수감 중이던 박노해에 관한 작품. 그는 8.15 특사로 풀려났지만, 그동안 우리에게 그의 부재가 의미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를 바라보는 우리 자신의 시선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등을 다각도로 묻고 있다.

연출의도
87년 스무 살이던 해, 나는 막걸리 집에 앉아 선배들의 이상한 노래를 들은 적이 있다. '저 청한 하늘 저 흰 구름...' 으로 시작하는 '새' 였다. 그 때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단지 답답한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 때문이었을까 ? 선배들은 내게 박노해를 아느냐고 물었고, 나는 문학에는 문외한이라고 대답했다. 용비어천가나 관동별곡이라면 또 몰라도..... 그것도 모르고 있었냐는 듯한 선배들의 의아한 표정과 눈치에 약간의 오기가 발동했고, 나는 선배가 던져 준 {노동의 새벽}을 읽기 시작했다. 놀라움이었다. 이제까지 살던 생활과는 전혀 다른 삶이 그 속에 담겨 있었다. 노동자라는 단어는 생각이 편협한 사람들이 하는 말인 줄 알고 있었던 내게 그 시집은 충격이었다. 무슨 까닭이었을까 ?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갖는 감수성을 공감해서일까 ? 아니면 생경한 단어와 비참한 현실 상황을 알았기 때문이었을까 ? 처음 박노해는 나에게 그렇게 다가왔다. 어두컴컴한 하숙방 바닥에 엎드려 세상과 대면하게 하고, 어떤 삶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고민하게 해 주었다.

STAFF
연출 오정훈
제작 푸른영상


감독약력
2001 호주제 폐지, 평등가족으로 가는 길
2000 낙선
1995 약속 하나 있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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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9] 원진별곡 Special Song Of Wonjin Factory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6:16 |
원진별곡 Special Song Of Wonjin Factory


감독 김태일 Tae-il Kim
1993 / 8mm / Color / 38min

2011.3.25(금) 20:00 롯데시네마 4관

시놉시스
'원진 레이온'은 근대화 과정 속에서 일본에서 폐기 처분한 기계를 도입한 섬유공장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직업병'의 대명사로 깊게 박혀있는 고통의 기억이기도 하다.

연출의도

처음 원진 작업을 할 때 카메라를 만지는 초보자들과 함께 시작했다. 2달 가량이 지나자 원진문제를 파악했으니 작업을 마무리짓자고 했다. 그때 난 원진 문제가 마무리 되어가니 원진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록해야 한다고 고집부렸다. 합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어야 했는데 무작정 다큐멘터리를 할려면 그래야 하지 않느냐는 식이었고 친구들은 모두 힘들고 지쳐서 작품을 끝내야 한다는 욕심만 컸었다.
끝나고 나서 기록영화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야 하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논의하며 싸워가며 만드는 작은 세상이라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난 사실 기록영화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러나 난 원진별곡을 만들면서 기록영화는 우리의 삶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삶의 일부분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들을 끊임없이 해야함을 알았다. 원진별곡은 이러한 시도로 불안하고 아쉬움이 많은 발걸음이었지만 앞으로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은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갈 것이다.

STAFF
연출 김태일
제작 푸른영상

감독약력

2010 오월愛 No name stars
2009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Worker meets worker
2008 농민약국 Pharmacy for Peasant
2005 안녕, 사요나라 Annyong, Sayonara
2004 길동무 Waling for Life
2003 나도 노동자이고 싶다 The Story of Korean Informal Women Workers
2000 4월 9일 9th April
1998 22일간의 고백 Making the Spy
1996 풀은 풀끼리 늙어도 푸르다 Grass is always green
1995 어머니의 보랏빛 수건 A Purple Handkerchief
1995 분단을 넘어선 사람들 People who crossed the b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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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8] 기찻길 옆 공부방 A Study Room By Railroad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6:02 |

기찻길 옆 공부방 A Study Room By Railroad



감독 서경화 Gyeong-Hwa Seo
1999 / DV / Color / 50min

2011.3.26(토) 13:00 롯데시네마 4관

시놉시스
이 작품은 만석동이라는 빈민지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로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이 동네에 정착해 가정을 꾸미고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는 단계에까지 와있는 만석동 기찻길 옆 공부방 사람들의 일상의 행복과 갈등을 통해서 가난하게 산다는 것, 겸허하게 산다는 것, 그리고 함게 나누며 베풀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연출의도
처음 만석동을 찾았을 때의 그 강렬한 느낌을 나는 아직 지울 수가 없다. 비릿한 바다냄새와 다닥다닥 붙어있던 작은 2층 판자집들. 이제는 그런 풍경들도 익숙해지고 사람들도 편안해졌다. 그런데 요사이 동네 풍경이 변하고 있다. IMF 이후 문을 닫은 공장들은 폐허가 되어가고 주변 에 아파트 촌이 건설 준비를 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삶은 조금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질 않 는다. 하루 세끼 먹기도 힘든 아이들, 파괴되는 가족들. 마음의 상처들도 얼룩진 아이들의 모습.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삶은 더 피폐화되어간다.

세상은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지만, 난 안락하기 위해 바둥거리며 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웃들을 생각할 것이다. 이 작품이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모두를 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내 생각이 미숙 하고 또 얘기를 전달하는 능력 또한 모자라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이 보는 사람들도 하여금 한번쯤 자신을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변에 함께 해야할 이웃 이 누구인가 돌아보는 기회도 됐으면 좋겠다.

STAFF
연출 서경화
제작 푸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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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8]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 We Are Not Warriors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5:56 |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 We Are Not Warriors



감독 박기복 Gi-bok Park

1994 / S-VHS / Color / 41min

2011.3.26(토) 13:00 롯데시네마 4관

시놉시스

탑골공원에서 살아가는 부랑자들. 그들의 삶과 내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들은 흔히 말하듯 정상적인 삶의 일선에서 낙오된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어엿한 삶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인간임을 보여준다. 흔히 삶의 패배자로 간주되는 그들의 삶을 깊이있게 들여다봄으로써 그들의 눈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재조명하고 있다.

연출의도
부랑자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그들은 삶의 패배자라는 것이고 그런 생각에는 남들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그들의 무기력에 대한 차가운 비난이 담겨 있다. 어떤 이는 그들은 사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인해 다분히 폭력적이고 그래서 위험한 부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면서 상처받고 좌절을 겪으며 한번쯤은 '이러다가 삶의 낙오자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짙은 패배감을 맛보아야 했을 것이다. 그런 경험을 기억한다면 이들의 삶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인식을 내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STAFF
연출 박기복
제작 푸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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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7] 명성, 그 6일의 기록 The 6 Days Struggle at the Myong-Dong Cathedral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5:50 |
명성, 그 6일의 기록 The 6 Days Struggle at the Myong-Dong Cathedral



감독 김동원 Dong-won Kim

1997 / DV / Color+B&W / 74min

2011.3.28(월) 13:00 롯데시네마 6관

1997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부문 - 최우수 독립영화상 운파상 수상
1997  제28회 베를린 영화제 뉴시네마 부문 초청
1997  제2회 인권영화제 상영
1997  인디포럼 97 상영

시놉시스

19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6일 간의 명동성당 농성투쟁에 관한 기록이다. 6월 10일 밤, 경찰에 쫓겨 명동성당에 우연히 모인 농성대의 갈등과 희망, 농성대를 둘러싼 당시 정치적 상황들이 풍부한 자료 화면과 증언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6월 항쟁의 가능성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하면서 현재 우리의 희망을 찾고 있다.

연출의도

이 작업은 그런 평소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마치 오래 전 빚을 갚는 기분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엔 아득한 기억들을 되살려 가며 그때의 비장한 눈빛을 가졌던  농성대원들을 만나보고 신나는 무용담을 듣고 싶었다. 그리고 그들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무엇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그 명동에 대해 어떤 기억들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러나 만나본 사람들은 예상과 달리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90년대 현실에 나름대로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그들에게서 10년전의 눈빛과 무언가 특별한 것을 기대한 애초 계획은 많이 빗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을 만나면서 알게된 것은 그들이 명동농성에 자부심과 함께 강한 아쉬움을 갖고 있고 특히 해산과정에 대해 한결같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 역시 농성의 전개과정에 대해 알아 갈수록 점차 몇 가지 의문들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농성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되는 14일 무렵, 농성의 폭력성 시비도 없어졌고 강제진입의 위험도 수그러진 그 즈음, 국민운동본부나 성당측은 왜 그토록 강경히 농성대를 해산시키려 했는가? 해산을 전혀 생각않던 농성대가 해산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농성대의 한계,당시 운동지도부의 한계는 어디까지였을까?

만약 해산을 하지 않았더라면 강제 진압이 되었을까? 그렇다면 명동농성과, 6월항쟁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10년후인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역사의 가정이 부질없음을 알면서도 아쉬움과 의문들을 떨칠 수 없었던 것은 그때의 치열한 아름다움에 비해 지금현실이 너무 암울하기만 하며  우리가 꿈꾸었던 세상과는 너무 거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때는 전두환정권만 물러나면 무언가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고 누구나 조금씩은 그 희망을 위해 헌신할 준비들이 돼 있었다. 그러나 대통령 욕해도 잡아가지 않고 너무 먹는 것이 문제가 되는 지금 그런 희망과 헌신을 찾아보기 어렵다. 사람들은 정치에 더욱더 무관심해가고 그만큼 더욱 정치에 포섭 당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항쟁의 시대는 지나가고 있으며 어쩌면 87년 6월의 명동언덕은 재현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여러 의문과 아쉬움에 대해 속시원히 결론도 내리지 못한 채, 10년전 빚을 갚았다는 시원함도 없이 작품을 끝낼 수밖에 없었다. 그건 입체적인 조사의 부족이기도 하지만 아직 그리 오래지 않은 10년전 사실에 대해 섣부른 평가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본의 아니게 국민운동본부나 천주교측 증언자들에게 부담을 드리기도 하였다. 만약 작품 내용 가운데 바로잡을 부분이 있거나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면 당연히 개정해 나갈 것이다. 

작업을 하면서 한가지 배운바가 있다면 희망은 실천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며 온몸으로 그 희망을 살아갈 때 누구나 명동성당의 농성대원처럼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다시 명동성당농성투쟁같은 기회와 맞부닥친다면 그때처럼 피하지는 않을 것 같다.

STAFF
연출 김동원
제작 푸른영상

감독약력

1986 [야고보의 오월]

1988 [상계동 올림픽]

제39회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분(1989)  /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초청(1991)

1990 [벼랑에 선 도시빈민]

1991 [하느님 보시니 참 좋았다]

1993 [미디어 숲 속의 사람들]

1994 [행당동 사람들]

1995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이다]
제48회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1998) /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1997)

1999 [또 하나의 세상 : 행당동 사람들2]

2001 [한사람]

2001 [철권가족]

2003 [송환]

제20회 선댄스영화제 표현의자유상(2004) / 제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 (2004) / 제29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관객상(2003) / 제12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기획제작상 (2004)

2005 [종로, 겨울]

2008 [끝나지 않은 전쟁]

제 2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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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6]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Live A Woman In Asia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5:39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Live A Woman In Asia



감독 변영주 Young-joo Byu
1993 / 16mm / Color / 59min

2011.3.27(일) 15:00 롯데시네마 4관

시놉시스
이 다큐멘터리는 이른바 국제매춘에 관한 '아시아 보고서' 이다. 중심으로 다루어지는 소재는 한국 제주도의 기생관광이고, 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하여 아시아의 국제매매춘이 국가 간의 연관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은 자본의 흐름에 의해 치우친 국가 간의 문제일 뿐 아니라 오랜 뿌리를 가진 '성문화'의 맥락위에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매매춘' 이라는 것이 일반인의 생활과는 격리되어 '게토' 와도 같은 것으로 여겨지는 현 상황 속에서 그 대안은 무엇이며 매춘과 비매춘의 경계는 과연 튼튼한 것인지에 대해 되묻고 있다.

연출의도
'기생관광'의 현황과 문제점을 추적한다.
이것이 처음 이 작품을 만들고자 할 때 우리의 작품의도였다.

우리가 결정한 선택은, 93년 세명의 20대 여성이 아시아의 국제적인 매매춘 관계에서 사람들(매춘여성, 매춘남성, 매춘을 반대하는 여성, 일반시민등)의 의식을 기록한다는 것이었다.

2년동안 세번에 걸친 인터뷰로 인해 영화 속 언니들의 말들이 제각기인 면이 있다. 그것은 2년간의 우리와의 관계변화, 언니들 각자의 관광기생 2년생활을 통한 생각의 변화, 그리고 마지막 부분 인터뷰로 드러나는 매춘여성으로서의 언니들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접점들이 녹아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니들과의 관계속에서 크게 매몰되어 버려 우리는 영화를 만드는 제작팀이고 여타 상황과 의식의 변화등에도 제작을 하는 사람들로 가져야 할 냉정함을 잃고 말았다. 우리는 언니들과의 관계에 보다 안정적으로 안착하려 한거다. 다큐는 서로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생명력이 있음을 우리는 제작과정을 통해 힘들게 깨닫게 되었다.

이제 2년의 결과가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앞서 밝힌 몇가지 외에도 여타의 문제점을 제작팀 스스로가 느끼면서도 우리는 이 작품의 제작과정속에서 그리고 완성판을 다시 본 후 몇번의 토론과 정리를 하면서 새롭게 다짐한 몇가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을 생각한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라는 대중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공간에서 우리가 다음으로 기록할 삶의 모습은 무엇일까. 바로 그 무엇의 기준점을 우리는 이 작품에서 시작할 것이고 또한 작품을 통해 느낀 '여성' '아시아' '자본'이라는 개념들은 아마도 끊임없는 우리의 과제일 것이다.

STAFF
연출 변영주
제작 푸른영상

감독약력
2008 텐 텐
2004 발레 교습소
2002 밀애
1999 낮은 목소리 3 – 숨결
1996 낮은 목소리 2
1995 낮은 목소리
1993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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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5] 동강은 흐른다 The Dong River Flows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4:28 |
동강은 흐른다 The Dong River Flows



감독 김성환 Sung Hwan Kim
1999 / DV / Color / 70min

2011.3.27(일) 11:00 롯데시네마 6관

시놉시스
이 작품은 동강변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안문모'씨 가족이 영월댐 건설계획으로 인해 겪는 변화와 아픔을 1년의 시간 동안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안문모씨는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에서 77세의 어머니, 79세의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39세의 노총각이다. 제장마을은 '수달동굴'과 깎은 듯이 아름다운 절벽 때문에 TV에 자주 나오는 곳이다. 세 집만 사는 작은 마을에 사는 안문모씨는 그 곳에서 5만평이 넘는 땅을 일구며 사는 농사꾼이다. 그 중 1만평은 자기 소유이고 4만평은 외지인 소유이기 때문에 도지를 주며 땅을 부친다. 천식으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 안성애씨는 주로 누워계시고 농사일과 집안일은 안문모씨와 어머니(신춘선 씨)가 맡는다. 어머니는 영월서 장사를 하다가 농사를 지으러 들어온 후 35년간 제장마을에서 살아오셨다. 감독은 봄부터 안문모씨의 농사를 도우며 안문모씨 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이번 작품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영화로 세상을 바꿔보겠다던 지난날의 꿈에서부터 앞으로 계속 기록영화를 한다고 했을 떄 어떤 생각을 밑바탕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커다란 교훈 하나를 얻었다. 기록영화를 한다는 것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소재를 찾고 생각한 주제를 쫓아 찍는 카메라 중심의 촬영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카메라 밖으로 나와 그 사람 속으로 깊이 들어갈 때만이 진실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동강은 진정으로 모두의 강이 되고 있다. 작업을 시작할 무렵만 해도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었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서 다루어지고 찾는 사람이 늘어나니 많은 사람들이 영월댐에 대한 나름의 목소리를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동강은 아직도 술렁이고 있다. 오히려 앞으로 더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잉태될 수 있는 곳이다. 동강을 사이에 둔 논쟁이 끝나지 않았고 댐을 강행하겠다는 정부의 입장도 아직은 변하지 않았다. 더욱이 동강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책적 무관심 아니 무시도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동강은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주고 흐르고 있다. 진정 우리 모두의 강이 되길 바란다.

STAFF
김성환 Sung Hwan Kim

감독약력
2003 우리 산이야
2002 김종태의 꿈
1999 동강은 흐른다
1993 개나리꽃
1992 유예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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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4] 친구 (나는 행복하다2) Happy Friends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4:14 |
친구 (나는 행복하다2) Happy Friends


감독 류미례 Mi Rye Ryu
2001 / DV / Color / 59min

2011.3.29 (화) 17:30 롯데시네마 4관

2002 제3회 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작

시놉시스
상훈은 가족들의 무관심 속에서 살아간다. 바쁜 엄마는 센터까지 데려다주지 않고 버스만 태워 보내는데 그러던 어느 날, 상훈이 행방불명된다. 센터에도 왕따는 있다. 광수는 일을 잘 못하고 기분이 나쁘면 자해를 하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이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광수는 5천원을 잃어버리고 범인은 경수로 밝혀지는데...

연출의도
나는 관악장애인재활센터에 가기 전까진 장애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내가 처음 접한 다큐멘터리는 노동자뉴스제작단의 작품들이었고 처음으로 제작에 참여한 것은 <22일간의 고백>이었다. 나는 그런 종류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었다. 아주 오래 전에 정치활동가를 꿈꾸었던 것처럼 난 영상활동가이기를 바랬다. 2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다큐멘터리를 시작한 것은 나의 카메라가 무기가 되기를 바라는 그런 간절함 때문이었다. 

99년 10월, 관악장애인센터의 정신지체인들을 만나면서 난 그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세상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람들. 그들은 나를 반겨주었고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었다. 세상에 치여있던 시간들이었나보다. 나는 우리 엄마에게, 내 친한 친구에게, 잡담하듯 내가 겪은 일을 얘기해주고 싶었다. 첫 작업은 평생의 화두로 삼을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오랜 주눅을 잠시 잊고, '난 그냥 잡담을 하는 거야' 하는 생각을 하며 관악장애인재활센터에서 카메라를 들었다. 그리고 난 지금, 센터에서 살고 있다.

산다는 것은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분명한 마디들로 채워져야 한다고 믿고 살았다. 10살의 나, 20살의 나, 30살의 나. 그 모든 시간들을, 그리고 시간 속의 변화들을 설명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요즘 난, 사는 건 그저 길모퉁이를 걷는 것처럼 미지의 어떤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홍보물 때문에 센터를 찾고, 우리 회원들을 만나고, 영화를 만들고, 그러다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하고…. 그리고 남편이 장애인목회를 계획하는 성직자이듯 난 장애인영화를 만드는 영상활동가이고 싶다


STAFF

연출 류미례
제작 푸른영상

감독약력
2010 아이들
2004 엄마
2000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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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3] 대추리 전쟁 Daechoori War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4:04 |
대추리 전쟁 Daechoori War



감독 정일건 Il-geon Jeong

2005 / DV / Color / 43min

2011.3.24(목) 13:00 롯데시네마 6관

2006  제10회 서울인권영화제
2006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2006  제11회 인천인권영화제
2006  제10회 강릉인권영화제

시놉시스
평택 미군기지 대규모 확장이 추진되면서, 예정지인 팽성읍 농민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촛불행사를 벌인다. 보상과 도시에 대한 유혹으로 마을의 분위기는 흉흉하지만, 주민들은 이웃과 땅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고 싶지는 않다.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팽성을 찾아오는 사람도 점점 늘어난다.

연출의도
얼마 전 대추리 지킴이들이 광화문에 올라가 강제철거 반대, 노무현 정부 규탄을 외치다가 연행되는 사건이 있었다. 우루루 전경들이 몰려와서 광화문을 둘러싸고, 시위자들이 잡혀가고, 아수라장 같던 그곳의 상황이 종료되자 순식간에 광화문은 다시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이 되었다. 사람들에게 해프닝일 수 있고, 달리 보면 여러 가지 논쟁도 있을 수 있지만, 카메라를 뺏고 뭔가를 감추고자하는 그들의 행동에서 우습게도 나는 ‘매트릭스’가 생각났다. 평화로운 가상의 세계와 전쟁이 끊이지 않는 현실. 지난 5월 4일, 대추분교가 철거되고 주민들이 통곡하던 전쟁 같은 대추리를 경험하면서, 순간 그 곳에서 벌어지던 일들이 현실이 아닌 것 같았다. 그렇게 믿고 싶었다. 정말 끝이라고 느꼈지만, 철저하게 고립된 지금의 대추리에도 여전이 사람이 살고 있다. 공포와 두려움,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 밭을 일구고, 촛불행사를 하며, 이웃과 다투기도 하고, 술도 먹으면서. 국가, 공권력의 폭력이 이웃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STAFF
연출 정일건
제작 푸른영상

감독약력
2009 대추리에 살다
2006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2006년 5월 4일 대추리, 그리고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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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2] 할매꽃 Grandmother's Flower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3:58 |
할매꽃 Grandmother's Flower



감독 문정현
 Jung-hyun Moon

2007 / DV / Color / 90min

2011.3.29(화) 17:30 롯데시네마 6관

2007 제11회 서울국제인권영화제
2007 부산영화제 다큐멘터리 최우수상(운파상) 수상
2007 제33회 서울독립영화제
2008 인디다큐페스티발
2008 제10회 텔아비브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8 인디포럼
2008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분
2008 제26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아시아아메리카영화제
2008 제5회 두바이국제영화제

시놉시스
2001년 11월, 평생을 정신병으로 고생하던 작은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우연히 그 분의 일기를 보게된 나는 어머니로부터 가족사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듣게되었다. 전라도 산골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고문과 살인, 집단학살... 역사책에서만 접했던 현대사의 비극을 외가의 어른들은 고스란히 겪었던 것이다. 나는 반공이라는 이름의 공포정치 속에서 침묵해야만 했던 내 어머니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고 싶었다. 이 영화는 가족들의 묵은 한을 풀기 위한 해원의 몸짓이다.

연출의도
오늘도 여전히 다른 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로 타인들을 단죄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전히 세상 한 켠에서 마음 졸이며 살고 있는 역사의 희생자들이 있다. 다큐멘타리가 숨 막히는 이 현실을 바꾸진 못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큰 멍에를 짊어지고 살아야 했던 분들에게 가슴에 얹혀있는 그 무거운 돌을 이제 내려놓자고 조용히 이야기를 건넬 순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이 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STAFF
연출 문정현

감독약력
2010 가면놀이
2010 용산
2008 할매꽃
2005 슬로브핫의 딸들
2004 잃어버린 고향
2003 고향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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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초점1-1] 길 The Old Man and the Land

프로그램/올해의 초점 2011/03/10 13:51 |
길 The Old Man and the Land



감독 김준호 Kim. Junho
2008 / DV / Color / 73min

2011.3.28(월) 15:00 롯데시네마 4관

2008 인디다큐페스티벌-개막작
2008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2008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
2008 서울인권영화제
2009 전주디지털 독립영화관

시놉시스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올까요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다웠던 대추리의 봄

2006년 5월 4일 정부는 대추리에 공권력을 투입해 대추초등학교를 무너뜨리고 볍씨가 뿌려진 논에 철조망을 쳤다. 미군기지 확장 공사를 위해서였다. 평생을 소중하게 가꿔온 '자식 같은' 논밭이 바싹바싹 말라갈 때, 방효태 할아버지의 속도 함께 타들어갔다. 씨 뿌리고 농사 짓는 게 죄가 되버린 세상. 하지만 할아버지는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며 논으로 가기 위한 길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곳엔 평화의 힘을 믿는 마을 주민들과 대추리 지킴이들이 함께 있었다.

연출의도
"올해에도 농사짓자"라는 대추리의 투쟁 구호는 정확하고 정직했다. 땅을 일구며, 흙 파먹고 사는 늙은 농사꾼들의 투쟁방식 또한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5월 4일 이 후에도 철조망 밖 논에서 농사를 지었던 방효태 할아버지와 정부의 계속되는 탄압에도 끝까지 마을을 지키고자 했던 대추리 사람들...그들의 정확한 몸짓과 정직한 삶을 보여주고 싶었다.

STAFF
연출 김준호
제작 푸른영상
촬영 정일건, 김준호
편집 김준호
음향 김원

감독약력
2005, <슬로브핫의 딸들> 조연출
2006, <대추리전쟁> 조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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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18] 고양이 춤 Dancing Cat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3:43 |
고양이 춤 Dancing Cat



감독 윤기형 yun ki hyoung
2011 / HD / Color/ 76min 15sec

2011.3.26(토) 13:00 롯데시네마 6관
2011.3.30(수) 11:00 롯데시네마 6관

프리미어

시놉시스
시인 이용한은 동네에서 우연히 길고양이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된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자주 보게 되고 그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녀석들에게 깜냥이, 희봉이 등 이름을 붙여준다.
그리고 사진 기록은 책(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으로 출간된다.
CF감독인 나는 동네도서관에서 우연히 시인이 쓴 책을 읽고 길고양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내가 사는 동네에도 길고양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는다. 자주 보는 녀석들에게 잠보, 예삐, 천둥이 등 이름을 붙여주고 나중에서 사료와 물까지 주게 되는 변화를 느낀다.
이용한은 양평으로 이사를 가면서 길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이사간 곳에서 새로운 고양이를 만난다. 나는 동네 고양이들을 찍으면서 의외로 많은 주민들이 길고양이에게 관심을 갖고 먹이를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들을 인터뷰한다.


연출의도
도시 차가운 아스팔트 길 위에 사는 길고양이들.
그들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아간다.
일산에 사는 한 시인은 우연히 마주친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한다.
그리고 서울에 사는 한 남자, CF감독(나)은 길고양이를 동영상으로 찍는다.
이 영화는 두 남자의 길고양이 보고서이다.
"길 위에 사람이 산다. 그리고 고양이가 산다" 라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STAFF
연출 윤기형
각본 이용한, 윤기형
제작 고양이구름 필름
촬영 이용한, 윤기형
편집 정진희
음악 전병규
나레이션 이용한, 윤기형
사운드 믹싱 이윤경
애니메이션 성빈, 이승남
출연 길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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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스끄라 2011/03/14 09:2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기대됩니다..

  2. 비글엄마 2011/03/23 17: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두여.... ㅋㅋ

  3. 봉봉 2011/03/24 22: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기대되네요..
    지방에서도 꼭 보고 싶습니다..ㅠ

[국내신작전17] 배다리 사람들 Vaedari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3:32 |

배다리 사람들 Vaedari



감독  김소희 Kim Sohee
2011 / HD / Color / 50min

2011.3.25(금) 11:00 롯데시네마 4관
2011.3.26(토) 17:30 롯데시네마 4관

프리미어

시놉시스
인천의 한 작은 마을인 '배다리' 그곳은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마을이   다. 마을은 사람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만 변해간다.

연출의도
인천시에도 재개발 열풍이 불어 닥쳤다. 배다리 역시 재개발 사업을 피해갈 수 없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찬성을 하거나 반대를 하지만, 정작 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을은 변해간다. 몇 년간 진행되어온 이 사업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긴 시간동안 이어지는 상황은 끝나지 않고 다시 시작되고, 또 다시 시작된다. 이러한 반복이 마을과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문제는 이런 상황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STAFF
연출 김소희
조연출 배혜원
제작 김소희
촬영 김소희, 엄성탁, 김성민
편집 김소희
사운드 믹싱 표용수, 고은하

감독약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재학중

<On the road, 2009> 제 5회 인디애니페스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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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17] 저수지의 개들 take1. 남한강 (with 윈디 시티) reservoir dogs take1. south river (with windy city)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3:26 |
저수지의 개들 take1. 남한강 (with 윈디 시티)
reservoir dogs take1. south river (with windy city)



감독 최진성 CHOI JIN SEONG
2010 / DV / Color+B&W / 8min

2011.3.25(금) 11:00 롯데시네마 4관
2011.3.26(토) 17:30 롯데시네마 4관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발 개막작 2010

서울독립영화제 2010
정동진독립영화제 2010
대단한단편영화제 2010
인천인권영화제 2010
경남독립영화제 2010
국제디지털무빙이미지페스티발 2010

시놉시스

레게 밴드 윈디 시티와 나는 공사가 한창인 남한강 현장으로 간다. 
남한강 공사장 옆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강은 강이고, 산은 산이다”는 동어반복의 아름다움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커다랗고 딱딱한 포크레인은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오늘도 바삐 움직인다.

연출의도

생명의 강을 위한 영상 프로젝트로 환경운동연합의 제안으로 만들었다.
윈디시티가 출연한 남한강을 첫번째 편으로, 낙동강, 영산강, 금강을 돌아다니며 뮤직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만들고 싶었으나, 이러저러한 문제로 썩 쉽지 않은 작업이 되고 있는 중이다.
이런 미/완성 프로젝트가 아마도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일련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STAFF

연출/각본 최진성
제작 황혜림
촬영 조영직
편집 문인대
음악 윈디시티
출연 윈디시티

감독약력

2001 <뻑큐멘터리-박통진리교>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
2002 <그들만의 월드컵> 올해의 독립영화상
2002 <행복한 청소년 건강한 대한민국> 십만원 비디오 페스티발 제작지원작
2003 <누구를 위하여 총을 울리나> 서울독립영화제
2004 <히치하이킹>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편영화상,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2004 <동백꽃> 리옹아시안영화제 기자단이 뽑은 최우수영화상 3위
2004 <김추자> 이탈리아 튜린 퀴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2004 <캐치 미 이프 유 캔>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
2005 <에로틱 번뇌 보이> 부산국제영화제
2006 <다세포 소녀> 시나리오 작가
2007 <멜빌 스트릿> 뮤지션 흐른 뮤직 비디오
2008 <북극의 연인들> 뮤지션 이아립 뮤직 비디오
2009 <나의 기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2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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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17] 울음 Breaking into Tears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3:16 |
울음 Breaking into Tears



감독 황선숙 Hwang, Sunsook
2010 / DV / Color / 6min 30sec

2011.3.25(금) 11:00 롯데시네마 4관
2011.3.26(토) 17:30 롯데시네마 4관


2010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0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2010 서울국제실험영화제

시놉시스

상담치료를 받고 있는 엄마를 따라온 7살아이는 치료자와의 짧은 대화속에서 예상치 못한 감정을 토해낸다.
많은 관객들의 오해와는 달리, 아이는 치료자에게 공감을 받는다.

연출의도

한 어린아이의 울음을 통해 아이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들여다보며 우리를 형성하는 가장 깊은 모태, 모성을 생각해본다.

STAFF

연출/제작 황선숙
음악 김남국
감독약력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졸업/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미디어학과 졸업
<마네킹>
<숨꿈>
<드로잉놀이>
<수묵산조>
<오하루의일생을보다>
<아버지의아버지의>
<시간의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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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16] 아이들 My Sweet Baby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3:10 |

아이들 My Sweet Baby



감독 류미례 Mi-rye Ryu
2010 / DV / Color+B&W / 68min

2011.3.25(금) 15:00 롯데시네마 6관
2011.3.29(화) 20:00 롯데시네마 6관

2010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2010 제4회 서울가족영상축제 
2010 제2회 부산여성영화제
2010 제36회 서울독립영화제 / 독불장군상 수상

시놉시스
‘엄마’라는 이름의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좌충우돌, 리얼 육아 무용담!
준비 없이 결혼하고 얼떨결에 엄마가 되었다. ‘엄마’라는 불가능 해 보이는 미션을 한 차례 한 차례 완수하며 보낸 10년의 시간. ‘나에겐 모성이 부족한 걸까?’, ‘엄마 자격이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자책으로 괴로워하면서도 일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 치열한 전쟁과도 같은 시간 속에서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났고, 그런 아이들을 통해 나 또한 그만큼 성장했음을 느낀다. 결국, 이 영화는 세상에는 나 같은 엄마도 있다는 것을 쑥스럽게 고백하는 10년 간의 육아일기이자,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다.

연출의도
아이랑 함께 있다 보면 수시로 내 안에 가라앉아있는 것들을 보게 된다. 울음을 참지 못하는 그 어디쯤, 마음이 찡해지는 그 어디쯤에서 내 안에 웅크린 어린 내가 그 존재감을 알린다. 아이가 없었더라면 그냥 저냥 살아갔을 내 인생이 아이 때문에 드라마틱해졌고, 아이의 성장 드라마를 함께 쓰며 나 또한 성장해왔다. 초보 엄마로 실수를 연발하며 키웠던 하은이,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우주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엿보게 해주었던 한별이, 그리고 언니 오빠와는 너무나 다른 강한 성격 때문에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다시 보게 만들었던 은별이. 이 세 아이들은 내 영화의 주인공들이자 내 인생의 연출자들이다. 이 영화는 10년동 안 아이들과 함께 써온 육아일기이자 시리즈의 끝이 궁금한 육아시트콤이다.

STAFF
연출/각본 류미례
제작 푸른영상
촬영/편집 김재영, 류미례
음악 윤성혜
사운드 믹싱 표용수
나레이션 류미례

감독약력
2004 엄마
2001 친구 - 나는행복하다 2
2000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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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16] 짜오안 Chao ahn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3:04 |
짜오안 Chao ahn



감독 모우에 히로꼬 Moue Hiroko
2011 / HDV / Color / 38min

2011.3.25(금) 15:00 롯데시네마 6관
2011.3.29(화) 20:00 롯데시네마 6관

프리미어

시놉시스
이주여성을 다룬 뮤지컬 “짜오안” 이 작년 7월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했다.
이 연극을 기획하고 주연을 맡은 김지희씨는 자신이 알고 지내던 이주여성의 이야기를 연극에 담았다.
공연에 참여한 스텝들은 순회공연을 하면서 많은 이주여성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연출의도
매년 많은 이주여성들이 결혼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지만 한국 사람들은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짜오안”을 통해 이주여성에 대한 한국원주민의 생각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STAFF
연출/제작/촬영/편집/나레이션/출연 모우에 히로꼬

감독약력
터널을 빠져나가면(2008년,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주여성 영화제작워크숍2 참가)
처음처럼 :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2009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주여성 영화제작워크숍3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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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오닥터 2011/03/23 17: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왜? 제목을 Chao anh 이라 했을까요? Chao anh은 오빠 안녕인데.. 여성의 중심으로 남편에게 말하는 말인것 같네요 그래서 영화가 더궁금하게 되었어요

[국내신작전15] 행복의 조건 minimum condition of life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2:57 |
행복의 조건 minimum condition of life



감독 윤지용 Yun jiyong
2010 / HD / Color / 21min 50sec

프리미어

2011.3.24(목) 11:00 롯데시네마 4관
2011.3.28(월) 20:00 롯데시네마 6관

시놉시스
의료노동자로 일하게 된 화자는 돈이 부족해 힘들어 하는 환자들이 생각보다 많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론 의료비 재정적자에 대한 뉴스가 계속 들려온다.

그렇다면 해마다 증가하는 의료보험 재정은 어디로 다 흘러가고 있는 걸까?


연출의도
실은 다루고 싶지 않은 소재였다.
일터를 벗어나는 순간을 위해 다큐를 하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내 가장 근처를 다루지 않고 저 멀리의 이야기를 먼저 한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다.
자책감과 자괴감, 어쭙잖은 문제의식, 대화의 욕구가 뒤엉켜 연출의도가 되었다. 

STAFF
연출/각본/편집/나레이션 윤지용
촬영 윤지용, 윤도연
사운드 믹싱 표용수

감독약력
한예종 영화과 1학년 재학 중(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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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15] 그 자식이 대통령되던 날 The Day that Bastard became President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2:51 |
그 자식이 대통령되던 날 The Day that Bastard became President



감독 손경화 Kyung-hwa Son
2011 / HD / Color / 66min 30sec

2011.3.24(목) 11:00 롯데시네마 4관
2011.3.28(월) 20:00 롯데시네마 6관

프리미어

시놉시스
‘나’에게는 가난한데도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아빠가 있다. 진보정당 지지자인 ‘나’는 그런 아빠의 태도가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아빠의 생각 아니 믿음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궁금하다.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향인 대구로 향한다.

연출의도
'대구 보수꼴통 아저씨들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 사회의 진보를 위해선 그들이 죽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농담을 가끔 듣는다. 그럼 나는 우리 아빠가 죽기만을 기다려야 하나?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런 물음들이 가득 차올라 카메라를 들었다.

STAFF
연출 손경화
제작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촬영 손경화
편집 손경화, 지민
사운드 믹싱 표용수
애니메이션 김지혜

감독약력
2009년 다큐멘터리 [개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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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작전14] 잔인한 계절 Cruel Season

프로그램/국내신작전 2011/03/10 12:46 |
잔인한 계절 Cruel Season



감독 박배일 Park Bae-il
2010 / HDV / Color / 60min

2011.3.25(금) 17:30 롯데시네마 6관
2011.3.28(월) 15:00 롯데시네마 6관

부산국제영화제2010
서울독립영화제2010
광주인권영화제2010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2010

시놉시스
도시의 토사물을 좇아 흔적을 지우는 사람들
그들이 건너는 차가운 오늘
해가 지고 번쩍거리는 불빛과 소음이 잦아들면 그제서야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 동안 도시가 토해놓은 온갖 흔적들을 지우고 다니는 문전수거 환경미화원. 스스로를 쓰레기를 뒤져 살아가는 '너구리'라 자조하지만, 이들 역시 다른 누군가의 엄마이고, 아들이고 남편이라는 것을, 하대 받아 마땅한 '청소부'가 아닌 땀 흘리며 노동하고 살아가는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연출의도
보이지 않는 손이 지구를 쥐락펴락하면서 모든 존재의 본질적 가치가 왜곡되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손에 현혹된 인간은 삐까와 뻔쩍의 가치를 신봉했고, 도시 개발에 열을 올린다. 도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선 삐까와 뻔쩍이 만들어 놓은 조각이 되어야한다.
회색의 빌딩 숲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자동차의 소음과 끊임 없이 흘러나오는 유행가, 쉼 없이 끔뻑이는 네온사인 아래 향락과 소비에 취한 밤거리는 도시를 대표하는 조각들이다. 삐까뻔쩍 느껴지는 도시의 조각들 속에 많은 존재들이 자신의 가치를 부정당한 채 공존하고 있다. 삐까와 뻔쩍의 가치에 휩싸인 지구는 끝없이 잔인한 계절 속으로 추락하고 있다.
잔인한 계절에 다큐멘터리는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도시가 토해낸 흔적을 지우는 이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 더불어 도시가 포장한 삐까뻔쩍과 끊이지 않는 소음에 묻혀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사라져가는 풍경과 가려져있던 존재를 찾아나선다.

STAFF
연출 박배일
조연출 정소라
제작 필름모아
촬영 이승훈
편집 박배일
음향 김병오

감독약력
2007 그들만의 크리스마스
2008 내사랑제제
2009 촛불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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