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목) ~ 06.03(수)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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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초점      

증발

감독
김성민
작품정보
2019 | 128min 9sec | 컬러 | DCP | 영어자막

 

상영시간표

상영일 상영시간 상영관 부가정보
2020.06.01(월) 16:3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2020.06.02(화) 20:0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시놉시스

2000년 4월 4일. 최용진 씨의 둘째 딸 준원이가 집 앞 놀이터에서 실종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딸을 찾아야 한다는 아버지의 절박함은 자식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변해갔다. 그동안 첫째 딸 준선이는 가족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불행을 숨죽이며 지켜보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못한다.
최용진 씨가 딸의 행방을 쫓으며 기록한 수사 노트가 5권을 넘어갈 무렵 뜻밖의 목격자가 나타나고 경찰은 17년 만에 사건의 재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준원이를 찾을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기며 준선이와 아버지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아이가 실종되면 모든 것은 가족의 몫으로 남겨진다. 세상은 아동실종 사건을 쉽게 일어나지 않을 불운이라 여기고,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부모의 삶을 헛된 희망이라 부르기도 한다.
“애가 만약 살아 있으면 지금 몇 살이에요?”
사람들은 연민만 가지고 쉽게 묻는다. 만약. 아이가. 살아 있다면.
아직도 실종된 자식을 찾아 전국을 헤매는 가족들이 있다. 가족들은 생의 끝자락에 선 채 오늘을 살아간다. 이 다큐멘터리는 세상으로부터 점차 고립되어 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방치해 둔 실종 문제와 마주하고자 한다.

 

감독소개

김성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다큐멘터리 연출을 공부했다. 2013년 11월부터 장기실종아동 가족의 삶에 관한 장편 다큐멘터리 <증발>을 시작했다. <증발>은 그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CJ문화재단, 인천다큐멘터리포트 등에서 제작지원을 받으며 그 기획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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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제작     안지환 
촬영     양정훈 
편집     손연지  안지환 
음악     조광호 
시각 효과     김상현 
사운드     정성환 
색보정     임학수 
상영이력
2019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젊은 기러기상
2019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
배급정보
인디스토리 | inhekim.work@gmail.com